"절대 닫을 수 없다" 휴진 불참…분만·아동병원 진료 유지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죠. 이런 가운데 전국 분만병원과 아동병원은 휴진에 불참하고 진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분만장을 열고 아기를 받았다며 의협 결정을 존중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분만장을 닫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07:11
통영대전고속도로 달리던 8.5톤 탑차에서 불 어제 저녁 7시 4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8.5톤짜리 탑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 A 씨는 차를 세운 뒤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4.06.14 07:03
의협 회장이 저격한 법원 판결, 의협 의료감정원 감정서가 근거 의협 회장이 해당 판결에 대해 "제정신이냐"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지만, 정작 의협 의료감정원이 낸 감정서가 유죄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SBS 2024.06.14 06:56
군부대 관사 절도범 어디 있나 했더니…도둑질로 이미 구치소행 강원 화천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말 군 관사로 쓰이는 화천군 상서면 한 아파트에 베란다를 통해 들어간 뒤 금품 9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4 06:55
"'진료 노쇼' 엄정 대응" vs "입장 바꾸면 휴진 재검토" 정부가 다음 주 집단 휴진을 앞둔 의사들에게,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병원의 휴진으로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접수하는 범위에, 동네 의원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4 06:26
"1주일 내로 큰 여진 올 수도"…지진 피해 신고 급증 그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일주일 안에 또 강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는 300건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24.06.14 06:24
"경적 울렸는데 그대로 충돌"…'뺑소니' 선박 조사 전남 신안 가거도 근처 바다에서, 어제 새벽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고기를 잡던 어선을 들이받은 대형 선박은 경적 소리에도 방향을 바꾸지 않다가 사고를 냈고 도주까지 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SBS 2024.06.14 06:24
오사카행 티웨이 항공편 11시간 넘게 지연…승객들 분통 어제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이던 티웨이 여객기에 결함이 발생해 11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사고로 쓰러진 차량을 시민들이 힘을 합쳐 들어올리고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4.06.14 06:20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검색 조작·직원 동원 후기 쿠팡에 1,400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품의 검색 순위를 조작한 쿠팡에 유통 업계 사상 최대 과징금인 1,4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SBS 2024.06.14 06:07
인천 서구 캠핑카 공장에서 불…3시간 만에 큰 불 잡아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캠핑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빈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밤 11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24.06.14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