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행 티웨이 항공편 10시간 넘게 지연…승객 항의 빗발쳐 티웨이 측은 승객들에게 기체 결함 때문에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연이 길어지면서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승객 중 한 명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13 23:00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4.06.13 21:09
"밀양은 성범죄 도시" 낙인에 주민들 고통…통계 따져 보니 [사실은]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지면서, 인구 10만 명 도시인 경남 밀양을 근거 없이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여행하기 위험한 도시라며 밀양시청에 항의 전화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SBS 2024.06.13 20:56
"협의 없이 공개"…목소리 낸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시민단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가해자 신상이 공개된 데 대해, 자신은 동의한 적이 없다며 잘못된 정보로 2차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SBS 2024.06.13 20:52
번지는 휴진 결의…정부, 진료 '노쇼' 엄정 대응 예고 의료계가 다음 주 전체 휴진을 예고하자, 정부가 환자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 예약을 취소하는 건 진료 거부라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3 20:47
"기적 울려도 그대로 충돌" 1명 사망·2명 실종…'뺑소니' 조사 전남 신안 가거도 앞바다에서 오늘 새벽 선박 두 척이 부딪혔습니다. 충돌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던 9천 톤급 컨테이너선을 붙잡아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13 20:43
주차장 난간 뚫고 밑으로 '쾅'…옆 건물 덮쳐 2명 부상 제주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던 차량이 난간을 뚫고 건물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운전자 쪽에서는 차가 급발진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13 20:40
멈춘 아파트 엘리베이터, 망가진 일상…정부 나섰지만 이 더운 날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며칠째 엘리베이터가 다니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 보도 이후 정부가 엘리베이터 보수 공사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3 20:37
지진 대비할 '단층 지도'…왜 아직도 미완성? 지금 보시는 건, 이번 지진을 포함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3.5 이상의 지진을 표시한 겁니다. 절반은 포항 경주 같은 경상권에서 발생했지만, 나머지를 보시면 전국 어디에서든 지진이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2024.06.13 20:32
"1주일 내 큰 여진 가능성"…피해 신고 급증 어제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뒤 집 벽면이 깨졌다거나 차가 부서졌다는 피해 신고가 300건 가까이 접수됐습니다. 여진이 17차례나 계속된데다 일주일 안에 큰 규모의 여진이 또 올 수 있단 예측이 나와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24.06.1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