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역대 16번째 규모…전북서 4.0 이상 지진 '처음' 오늘 전북 부안군을 흔든 지진은 규모 4.8로, 역대 16번째로 큰 지진이었습니다. 전북은 지진 발생이 잦지 않은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규모 4.0 이상 강진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SBS 2024.06.12 11:12
"폭탄이라도 터진 줄…" 지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시민들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오전 8시 50분까지 지진이 발생한 전북 77건을 비롯해 서울 2건, 부산 2건, 광주 14건, 대전 14건, 세종 9건, 경기 23건, 강원 1건, 충북 24건, 충남 27건, 전남 13건, 경북 2건, 창원 5건 등 전국에서 198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4.06.12 11:09
"저소득 학생들 위해" 부모 유언 따라…1억 기탁한 4남매 오늘 제주시 해안초등학교에 따르면 남매지간인 강봉수, 강형숙, 강금여, 강효진 씨가 전날 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시 해안동이 고향인 남매지간이며, 모두 해안분교를 졸업했습니다. SBS 2024.06.12 11:02
[자막뉴스] "덜컹하더니 툭…CCTV 떨어질 정도 흔들림" 규모 4.8 부안 지진 당시 상황 전북 부안 송정교차로에 설치된 CCTV가 흔들리더니 고정장치가 풀려 바닥을 향해 툭 떨어집니다. 같은 시각 부안 평교교차로에 있는 CCTV는 물론 가로등도 심하게 흔들립니다. SBS 2024.06.12 10:57
지질자원연구원 "부안 지진, 2∼3일간 여진 이어질 것" 오늘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원인 단층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재해연구본부장은 연합뉴스에 "진앙 인근에 지진계를 설치, 여진 분포를 조사해 어떤 단층에서 지진이 일어났는지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2 10:43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학대살해죄'로 신도 구속 기소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거쳐 A 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습니다. SBS 2024.06.12 10:39
'공탁금 48억 원 횡령' 관련 부산지법 관리자 6명 징계 공탁금 48억 원을 횡령한 전직 7급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다른 공탁금 관리 책임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대법원 고등징계위원회는 전 7급 공무원 박 모 씨의 재직 시절 상급자나 공탁금 관리자였던 사무관 4명과 서기관 2명을 징계했습니다. SBS 2024.06.12 10:37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SBS 2024.06.12 10:32
"역대 16번째로 강력"…부안 지진, 피해 상황은? 기상청 출입하는 정구희 기자와 함께 이번 지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지진 규모 4.8은? [정구희 기자 : 이제 1978년에 현대식 계기 지진이 관측이 시작된 이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16번째 순입니다.그리고 전라도 지역만 따로 보면 전라도 해안 지역에서는 지진이 많이 발생했는데 내륙에서는 지진이 많이 있지는 않거든요. SBS 2024.06.12 10:30
강릉 이틀 연속 열대야…폭염 대응 체제 가동 강릉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를 가동해 총력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안개형 냉각 3개소, 스마트 쉼터 9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SBS 2024.06.1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