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노동자들 "의사 집단휴진 누가 봐도 억지…명분 없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강압적 조치를 해제했는데도 의사 집단은 강대강 대치를 선택했다" 며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누가 봐도 억지고, 명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4:18
층간 소음으로 다투다 주민 손가락 신경 손상…20대 실형 선고 대전지법은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5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용운동 B 씨의 집 앞을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며 층간 소음 문제를 항의했습니다. SBS 2024.06.10 13:59
[자막뉴스] 유튜버 폭로에…"동의 안 한 영상 삭제해달라" 밀양 피해자 호소 지난 8일 한 유튜버가 밀양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와 직접 통화한 내용이라며 올린 영상입니다. 1년 전에 한 통화인데 피해자의 음성을 변조도 하지 않은 채 게시했습니다. SBS 2024.06.10 13:47
서울대 등 '음대 입시비리'…불법 과외·입시 교수 등 17명 송치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불법으로 과외하고 대학 실기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을 평가한 교수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음대 입시 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위반,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시 브로커 A 씨와 대학교수 B 씨 등 총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43
경찰청장 "심각한 국민 위협 없어 대북전단 살포 제지 못 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대북전단 살포를 제지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의에 "오물풍선이 경직법상 제지할 수 있는 근거인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협'에 해당한다는 게 명확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38
갓난아기 발로 밟아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검거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모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0 13:37
경찰 "'밀양 성폭행' 신상 공개 유튜버 수사 착수"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4.06.10 13:35
경찰 "의료계 집단 휴진, 고발장 접수되면 수사" 경찰은 오늘 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집단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고발장이 접수되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32
드림타워 119에 전화로 "불이야"…자동신고 설비 먹통? 오늘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드림타워 6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건물인 경우 119 상황실로 자동으로 화재 사실을 알리도록 연동된 '자동화재 속보설비'를 통한 신고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6.10 13:12
7개월간 비공개 심리한 '강제북송' 재판, 앞으로 일부 공개 국가 안보를 이유로 7개월간 비공개로 진행된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재판이 앞으로는 공개를 원칙으로 진행됩니다.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재판은 원칙상 공개가 맞다"며 이같은 진행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SBS 2024.06.1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