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물기 비행 중 엔진에 불"…일본 나리타공항 회항해 비상 착륙 4일 오전 10시쯤 폴라에어카고752편이 나리타공항을 이륙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습니다. 이후 이 화물기 기장이 "엔진에서 불이 난 것처럼 보였다"면서 되돌아가 비상착륙 하겠다고 공항 측에 연락했습니다. SBS 2024.06.04 11:49
미국선 멜론만한 우박 · 독일은 물난리…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3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중북부의 팬핸들 지역에서 지난 2일 뇌우와 함께 멜론만 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텍사스는 지난주 내내 폭풍과 뇌우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떨어진 우박 중 하나는 직경이 적어도 6인치는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WP는 언급했습니다. SBS 2024.06.04 11:08
중국 "창어 6호,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오성홍기 펼쳐" CCTV는 중국 국가항천국을 인용해 "창어 6호는 2∼3일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서의 지능형 쾌속 샘플 채취를 순조롭게 마치고 예정대로 진귀한 달 뒷면 샘플을 밀봉해 상승선에 탑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4 10:01
[글로벌D리포트] '일촉즉발'…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 지난주 수요일 미국 위스콘신주 고속도로입니다. 트럭을 운전하는 랜달씨는 앞쪽에서 불 붙은 트럭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불이 붙은 채 움직이고 있었는데 운전석에 갇혀 있는 여성 운전자가 보였습니다. SBS 2024.06.04 09:47
톰 크루즈 가짜 음성까지…MS "러, 파리올림픽 위협 허위정보 유포" 마이크로소프트는 러시아 조직이 프랑스와 파리올림픽을 겨냥해 온라인으로 허위 정보 유포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MS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활동은 '스톰-1679'와 '스톰-1099'이라는 두 러시아 조직이 국제올림픽위원회를 폄하하고, 이번 올림픽이 폭력으로 얼룩질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4 09:19
"토론 전에 약물 검사부터 하자" "좀 닥쳐줄래요?" 둘의 토론은 '막말 대전' 재현? [스프]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트럼프는 무죄를 주장하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4.06.04 09:01
머스크 엑스 "합의된 성인 콘텐츠물 게시 공식 허용하기로" 3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한 콘텐츠 관련 규정에서 "이용자들이 합의된 성인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4 08:14
'감옥행' 기로 트럼프 "힐러리 투옥 언급한 적 없다" 또 거짓말 3일와 CNN 등 미국 언론은 공화당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대선 때 경쟁자였던 클린턴 전 장관 수감을 주장한 적 없다고 한 발언을 일제히 검증대에 올렸습니다. SBS 2024.06.04 08:09
"화석연료 사용, 214명 사망 실종 브라질 폭우 가능성 2배 높여"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다국적 단체인 WWA(World Weather Attribution)는 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연구보고서 요약본에서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 2주간 3개월 치 강우량이 기록됐다"며 "이는 100∼25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4 08:08
"들개 안락사 반대"…거리로 나선 튀르키예인들 튀르키예 의회가 들개를 안락사시키는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반대하는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위대는 강아지가 애원하는 듯한 사진을 붙인 플래카드를 들고 학살에 반대한다고 외쳤는데요. SBS 2024.06.04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