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사, 가족은 판·검사"…결혼 빌미로 억대 뜯어낸 40대 실형 직업을 의사라고 속이고 피해 여성과 결혼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억대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늘어난 형량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24.06.02 10:51
군산 앞바다에 뜬 60대 시신…철인 3종 경기서 무슨 일이 전북 군산에서 열린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60대가 경기 도중 숨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군산시 비응도 앞바다에서 60대 A 씨가 물에 뜬 채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02 10:47
대법 "불법행위 시정 안 하고 버텼다면 여러 번 처벌 가능" 관할 관청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버틴다면 한 번 처벌했어도 추가로 기소해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달 9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게 면소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6.02 10:26
"난 의사, 누나는 검사"…결혼 빌미로 돈 뜯은 4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자신을 의사라고 속이고 결혼할 것처럼 행세해 피해여성에게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오히려 늘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6.02 10:20
북한, 오물풍선 어제부터 600개 또 살포…"복합 도발 지속"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저녁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오늘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2 10:12
의대 '지방유학'은 어디로 가야?…강원,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 숫자 1위 학생 숫자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로 봤을 때 강원과 호남, 충청 순서로 의대에 진학하기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이 오늘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 올해 고3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권이었습니다. SBS 2024.06.02 10:07
"오물 풍선 발견"…강원에서도 신고 잇따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가운데 강원 곳곳에서 관련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원 경보통제소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강원도에서 대남 오물 풍선 20여 개가 식별됐습니다. SBS 2024.06.02 10:06
의대 지역인재전형서 수시모집 95%는 수능 최저 조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대학들이 지역인재전형의 수시모집인원을 늘렸지만, 대부분 수능 최저 조건까지 만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선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면서도 수능 점수를 놓치면 안 되는 만큼 비수도권 의대 입시 판도에 수능 최저 기준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6.02 09:45
인천서도 대남 오물 풍선 신고 잇따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밤 9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 관련 119신고가 10건 접수됐습니다. 인천시 경보통제소에는 어젯밤 10시 10분쯤 풍선 30여 개가 식별된 걸로 파악했습니다. SBS 2024.06.02 09:37
'고액 알바' 검색했다가 결국 마약 운반…30대 징역 7년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를 검색해 알게 된 공범의 제안을 받고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6.02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