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관저 간 UAE 대통령 "한국을 가족처럼" 이번 차담은 어제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마지막 방한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차담에서 UAE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인 이번 국빈 방한이 역사적 방문이자,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SBS 2024.05.29 22:12
김여정 "오물 풍선,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우리 정부가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며 금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도 이에 대응해 "한국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오물 풍선을 보냈다는 주장입니다. SBS 2024.05.29 21:50
장호진 "대통령과 국방장관 통화는 자연스러운 일…안 하면 문제" 장 실장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본인도 "하루에 여러 번 대통령께 전화를 받는다"며 "안보실장이든 국방 장관이든 대통령과 여러 번 통화하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SBS 2024.05.29 21:39
"특위가 특검이냐" 신경전…한동훈 결심 굳혔나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총선 실무를 총괄한 장동혁 의원이 총선 참패 원인을 따져보는 백서 특위에 나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을 면담하려는 특위와, 이에 반발하려는 장 의원의 신경전이 이어졌는데,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설은 점점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SBS 2024.05.29 21:13
[단독] "전술핵 한반도 배치도 선택지…미 국방비 절반으로" 올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트럼프가 재집권 시,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 미국의 전술핵 한반도 배치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9 21:04
아랍 첫 경제동반자협정…"300억 달러 재확인" 우리나라가 아랍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4.05.29 20:58
"수사 외압 스모킹건" vs "사건 논점서 벗어나" 이 내용을 놓고 여야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용이 외압 의혹의 진상을 밝혀줄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SBS 2024.05.29 20:16
윤 대통령,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거부…세월호법 수용 야권이 어제 국회에서 단독 처리한 5개 쟁점 법안 가운데, 세월호 피해 지원법을 뺀 나머지 4개 법안들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SBS 2024.05.29 20:11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권과 첫 자유무역협정 이는 우리나라가 아랍권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FTA는 상품·서비스·교역 자유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CEPA는 여기에 투자 분야가 추가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5.29 20:08
"좌시할 수 없는 도발" 우리 전투기 훈련 맹비난 이렇게 도발을 감행한 북한은 오히려 우리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에 맞서서 우리 군이 무력시위를 한 건 좌시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위성 발사는 정당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2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