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란 취재진 추방…성지순례 앞두고 불화 보도에 따르면 IRIB 소속 기자 6명은 22일 이슬람 성지 메디나의 '예언자의 모스크'에서 쿠란 낭독을 녹음하다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일주일간 구금됐다가 이란 외무부의 도움으로 풀려나 본국으로 추방됐습니다. SBS 2024.05.29 23:54
미국, 온실가스 배출 없는 모든 청정에너지로 세액공제 확대 미국 정부가 2025년부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청정에너지 시설에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청정 전기 생산 및 투자 세액 공제 규칙안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4.05.29 23:52
'가마솥' 인도 뉴델리 낮 기온 52.3도…"사상 최고" 인도 기상청은 29일 낮 2시 반쯤 뉴델리 교외 문게시푸르 기온관측소에서 52.3도를 기록했다면서 뉴델리에서 낮 기온이 5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전국 최고치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9 23:25
이스라엘 안보 보좌관 "가자 전쟁 올해 안에 안 끝날 것" 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 보좌관은 이날 공영방송 칸과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전투는 2024년 내내 지속될 것"이라며 "최소 7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29 21:37
'대형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 · 인도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최근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강타한 사이클론 '레말' 관련 사망자 수가 최소 65명으로 집계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레말은 현지시각 26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저지대에 상륙, 내륙지방을 서서히 지나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켰습니다. SBS 2024.05.29 21:34
'자율주행' 하던 테슬라 충돌 직전 아찔한 순간…"겨우 브레이크" 미국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달리던 열차와 부딪힐 뻔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자율주행 기능을 켠 채 가고 있었는데, 충돌 직전까지도 차가 멈추지 않아서 자신이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차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29 20:30
[딥빽] 북 김정은, 한국에 '오물짝' 보내놓고 "용서 못할 불장난" 경고…위성 발사 실패에도 당당한 이유는? "명백한 국권 침해 행위이자 용서 못할 불장난이다." "우리의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광기적인 무력시위로 서뿌른 대응을 택한 한국 군부 깡패들의 망동이다." 이 날선 발언들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어제 연설에서 대한민국 국군을 겨냥해 던진 말입니다. SBS 2024.05.29 19:04
"이, 자국 전쟁범죄 조사 ICC 전현직 검사장 통신 9년간 감청"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벌인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막기 위해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장을 협박한 것에 더해 통신까지 감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4.05.29 18:38
[Pick] 日, 세계 최초 목조 인공위성 완성…올해 발사한다 일본이 세계 첫 목조 인공위성을 제작해 올해 발사할 예정입니다. 29일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와 스미토모임업 연구팀이 세계 첫 목조 인공위성 '리그노샛'을 완성했습니다. SBS 2024.05.29 18:29
[글로벌D리포트] '러 본토 타격' 힘 얻나 …푸틴 "후과 클 것" 주택가 인쇄공장에서 대형 상점, 아파트까지, 최근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방공망 지원과 더불어 서방의 무기를 활용해 러시아 유도탄 발사 기지를 대응 공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4.05.2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