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의심' 여친 사무실 찾아가 살해한 50대 검거 충북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남자친구가 외도를 의심한 끝에 저지른 범행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는 그제 오후 2시 10분쯤 여자친구 50대 B 씨가 운영하는 청주 흥덕구 운천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가 현장에 있던 노끈으로 B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5.22 14:44
[자막뉴스] "해외에서 일 해볼래?" 솔깃...배에서 내리자 벌어진 일 해외 취업을 시켜준다는 말에 낯선 이국 땅을 밟은 청년들. [휴대전화 좀 다들 줘보실래요. 이게 현지 유심칩으로 바꿔 끼우고 다시 돌려드릴게.] 휴대전화를 빼앗긴 뒤 무장세력에게 끌려가 감금되고 범행을 강요당합니다. SBS 2024.05.22 14:17
전 여자친구 폭행해 사망…20대 남성 구속 송치 경남경찰청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아침 8시쯤 경남 거제시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 B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5.22 14:14
'고양이에 생선'…유류값 수천만 원 빼돌린 주유소 직원 실형 자신이 근무하던 주유소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판매대금을 빼돌린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4:13
[영상] "죄인이 무슨 말" 질문하는 기자의 팔을 툭툭 치며…취재진 피해 6시간 버티다 한 말 음주 사실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김 씨는 출석 약 8시간 30분 만에야 귀가했는데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며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4:02
자녀 가방에 넣어 몰래 녹음…법원 "교사 징계 근거 안돼"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녹음한 교사의 발언을 형사재판의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에 이어 정직 징계의 근거로 쓸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24.05.22 13:47
[자막뉴스] 탄두 장착하고 "전술핵 훈련 시작"…러시아, 보란 듯 영상 공개 러시아군 차량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도차량에 이어 미사일을 실은 트럭이 이동합니다. 미사일 발사대가 올라가고 동체에 탄두가 장착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21일,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술핵무기 훈련 1단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3:42
[Pick] '40년 선행' 대학 앞 분식집 사장님, 명예학사 학위 받았다 41년간 대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선행을 베푼 가게 주인이 최근 명예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권순단 광운분식 전 대표에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3:38
[영상] 음주운전하다 도망친 20대…시민들 도움으로 검거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2명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1시 40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남성 A 씨의 차량이 우회전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SBS 2024.05.22 13:34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증거인멸·도주 우려 고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4.05.22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