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50대 부부, 아역배우 · 한국인 남성이 살해까지" 도쿄 시내의 한 단독주택.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 50대 부부가 살해된 장소입니다. 일본 경찰은 이들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아역배우 출신 와카야마와 한국인 강 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시신훼손 혐의만 적용됐는데 직접 살해까지 한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SBS 2024.05.22 18:23
중국, '타이완 총통 취임식 참석' 관련 한일 공사 초치해 항의 중국 외교부는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장이 오늘 주중 일본대사관 아키라 요코치 수석공사와 주중 한국대사관 김한규 공사를 각각 만나 타이완 문제에 관해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5.22 18:08
노르웨이·스페인·아일랜드 "28일부터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인정" 노르웨이와 스페인, 아일랜드가 현지시간 28일부터 팔레스타인을 독립된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을 끝내고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려면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인정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7:36
감자튀김 위 걸레 들고 말린 알바생…"위생 개념 없어" 뭇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감자튀김 위에서 걸레 말린 알바생'입니다. 호주의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아르바이트생이 감자튀김 제조기 위에 뭔가를 들이대고 서 있는데요. SBS 2024.05.22 17:25
노르웨이 "28일부터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아일랜드·스페인도 발표할 듯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부터 팔레스타인을 독립된 국가로 공식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퇴레 총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각자의 영토에서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며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기 위해선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7:21
[글로벌D리포트] 사과처럼 나무에서 우수수…원숭이 집단 폐사 멕시코 남부 타바스코 주. 동물 구조대원들이 숲 속을 뒤지고 있습니다. 바닥 곳곳에 힘없이 축 늘어진 원숭이 사체가 즐비합니다. 큰 몸집과 울음소리로 유명한 멸종위기종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입니다. SBS 2024.05.22 16:54
스위스 알프스 마을도 몰려드는 관광객에 입장료 '만지작' CNN과 스위스 공영언론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라우터브루넨 당국은 최근 넘쳐나는 관광객 수를 조절할 방안을 찾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했습니다. 눈 덮인 알프스와 슈타우바흐 폭포로 유명한 라우터브루넨은 주민이 2천4백 명뿐인 작은 마을인데, SNS 등을 통해 절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몰려들어 혼잡한 도로와 쓰레기, 높은 임대료로 주민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SBS 2024.05.22 16:38
[자막뉴스] 중국이 전 세계로 쏟아내자…"모두 위험해" 유럽에 호소 독일을 방문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유럽 여러 나라에 중국에 맞서서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옐런 장관은 중국이 생산시설을 무리하게 늘린 뒤에 각종 상품을 저가로 수출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생존이 어려워진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22 16:13
[자막뉴스] 70명 사상 공포의 난기류…전조증상 없이 급증한다 현지 시간 어제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항공기가 난기류로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하면서 1명이 심장마비로 숨지고 70여 명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4.05.22 15:31
[영상] "10초도 안 걸린 듯, 누구도 대응 못해"…난기류 들어서자 1.9km '뚝' 비상착륙 당시 공포의 기내 상황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현지시간 21일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하는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는 고도 1만1천300m에서 순항하다가 약 11시간 후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공에서 약 3분 만에 9천400m까지 급하강한 후 방콕에 착륙했습니다. SBS 2024.05.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