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며 바둑, 깨 보니 죽어있어" 2심도 징역 15년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 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유지됐습니다. SBS 2024.05.22 10:40
오동운 처장 "채 해병 사건 제일 중요한 업무…성실히 수사" 오 처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빨리 보고 받고 업무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대통령도 성역 없이 수사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엔 "아직 사건에 대해 보고받지 않아서 말씀드릴 순 없고, 원칙론적으로 그런 말씀을 드렸다"며 "공수처의 여러 가지 조직이 생겨난 맥락에 부합하게 성실하게 수사를 해나갈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4.05.22 10:33
[스브스픽] 연금개혁 없으면…"당장 6년 뒤 자본시장 충격파" 국민연금을 개혁하지 않으면 당장 6년 뒤 주식 등 국내 자본시장에 큰 충격을 줄 거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거둔 보험료로 연금 급여 지급을 충당하지 못하면서 대규모 자산 매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SBS 2024.05.22 10:24
'사법부 해킹' 유출 피해자 4천830명 특정…개별 통보 개시 법원이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법부 전산망 해킹 사태의 피해자를 특정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4.7GB 분량의 문서 5천171개의 제출자를 추적해 피해자 4천830명을 특정하고 전날 개별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4.05.22 10:12
교회 여고생 사망…동거한 신도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검토 교회에서 함께 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신도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A 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SBS 2024.05.22 10:11
'호원초 교사 사망사건' 학부모 · 학교 관계자 전부 '무혐의' 의정부경찰서는 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 등 8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8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자녀의 치료나 결석 문제 등으로 학부모들이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괴롭힘 등 업무방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4.05.22 10:07
여성 혼자 사는 집에서 음란행위…배달기사 검거 가전제품 배송 기사가 일하던 중 알아낸 비밀번호를 이용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5.22 09:59
'파타야 살인' 20대 피의자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 경남경찰청은 A 씨를 강도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B 씨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5.22 09:56
물품 배송때 비밀번호 기억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서 음란행위 가전제품 배송 기사가 배송 중 알아낸 비밀번호를 이용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5.22 09:53
전 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유산 기부 성남 1호' 홍계향 할머니 성남시는 "홍 할머니가 19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연고자가 없어 시가 주관해 장례를 치르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라며 "할머니가 살던 4층 규모 다세대주택(2014년 기부 약정·현재 시세 12억 원 상당)은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