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온도 매일 최고치 경신…54개국서 산호 백화 기후 변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바닷속의 모습도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인 산호초가, 원래의 알록달록한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해버린 곳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21:01
인니 루앙 화산 분화에 쓰나미 경고…주민 긴급 대피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해, 근처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에는 가장 높은 단계의 화산경보가 경보가 발령됐고, 이 여파로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SBS 2024.04.18 20:59
일본서 규모 6.6 지진…부산서도 "흔들렸다" 신고 이어져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서쪽 바다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나 9명이 다쳤습니다. 지진 난 곳에서 직선거리로 370킬로미터쯤 떨어진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100건 넘게 이어졌습니다. SBS 2024.04.18 20:09
[글로벌D리포트] 전세계 대규모 산호 백화…이상고온에 바닷 속 비상 브라질 북동부 해안의 해양 공원. 바닷속 곳곳이 듬성듬성 하얗게 변해 있습니다. 본래 색을 잃고 백화된 산호들입니다. [페드로 페레이라/산호초 보존기구 담당자 : 불행히도 산호의 80%가 하얗게 변한 것 같습니다. SBS 2024.04.18 18:41
푸바오 추가 영상 공개…중국 "왕성한 식욕에 실외 활동도 활발"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2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SBS 2024.04.18 18:28
"미국, 이란 재반격 포기 대가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수용" 영국에 본부를 둔 카타르 계열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 알자이드는 18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재반격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의 라파 지상작전을 수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18 18:25
바이든 "중국, 철강보조금 주며 부정행위"…중국 "모든 필요한 조치"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철강노조 소속 노동자들 앞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 철강 회사들은 중국 정부가 묵직한 보조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그들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8 18:25
9.7억 유권자 인도, '44일 총선' 내일 시작…경제냐 민주주의냐 임기 5년의 연방하원 의원 543명을 선출하는 총선은 44일에 걸쳐 7단계로 28개 주와 8개 연방직할지에서 실시됩니다. 약 9억 7천만 명의 유권자는 히말라야 산악지역과 밀림, 사막 등 오지를 포함한 전국 105만여 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투표합니다. SBS 2024.04.18 18:13
[영상] '사막 도시' 두바이에 2년 치 비 한꺼번에 쏟아졌다…원인은 '인공 강우 실험' 때문? 현지 시간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16일 새벽부터 밤까지 약 12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의 양은 약 160mm로, 일부 지역에서는 약 254mm의 엄청난 양의 비가 왔는데요. SBS 2024.04.18 17:42
일본 초등학생이 뽑은 장래희망 중 하나가 호스트? 일본 호스트바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세계의 나쁜놈들: 호스트 편 | 김항 연세대 교수]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가부키초에 방문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곳에는 수백 개의 유흥가가 즐비해 있고, 그 중 호스트바는 무려 240여 개가 있습니다. SBS 2024.04.1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