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도 않은 식당 전화해 "장염 걸렸다"…9천 만 원 뜯어내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식당 주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실제로는 가지도 않은 식당에 전화를 걸어 협박한 건데, 이런 수법으로 전국의 400곳이 넘는 식당에서 9천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SBS 2024.04.18 06:31
전 연인 폭행 치료받던 20대 사망…가해자는 불구속 과거 연인 사이였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유족은 경찰이 가해자를 체포했다가 풀어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4.04.18 06:27
충북 음성 과일창고서 큰불…한때 야산 입구까지 번져 밤사이 충북 음성의 한 과일창고에 큰 불이 났습니다. 거센 불길이 바람을 타고 근처 산 쪽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산불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4.18 06:25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사흘째 황사...곳곳 미세먼지 '나쁨' 오늘로 사흘째 전국에 황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도와 남부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SBS 2024.04.18 06:07
클로징 총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다 환율과 금리 역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지갑은 계속 얇아지고 있는 겁니다. SBS 2024.04.18 01:04
전국 맛집에 협박 전화…"장염 걸렸어요"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400곳이 넘는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합의금 명목으로 9천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SBS 2024.04.18 01:00
'교제 폭력' 신고 7번 결국 사망…가해자 불구속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한 뒤 입원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가해 남성을 체포했다가 풀어준 사실이 드러나 유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00:58
"검사도 자리 동석"…"명백한 허위"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검찰청사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 조작을 회유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00:57
설명 없는 정부…의협 "대통령 결단 촉구" 총선 이후 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는 사태 해결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04.18 00:55
상공 2㎞ 덮은 황사…오늘까지 '나쁨'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항공기를 통해 살펴보니 땅에서부터 2km 상공까지 온통 황사에 뒤덮여 있었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4.1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