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시드니 교회서 10대 흉기 난동…"종교적 동기 테러" 설교 중인 주교를 향해 한 남성이 다가가더니 갑자기 흉기를 휘두릅니다. 사방에서 비명이 잇따르고 예배 중이던 사람들이 달려나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신도들에게 제압당한 용의자가 아랍어로 혼잣말을 쏟아냅니다. SBS 2024.04.16 16:36
열받은 바다 탓…전 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NOAA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다 수온이 기록적인 고온 상태를 보이면서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서 대규모 산호 백화현상이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6 16:29
기후 변화?…폭염 아닌 폭우에 파키스탄·아프간서 80여 명 사망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전국 곳곳에서 번개와 폭우로 지난 사흘 동안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와 펀자브주 동부에서는 가옥 수십 채가 많은 비로 무너졌고, 밭에서 밀을 수확하던 농부들이 벼락에 맞아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4.16 16:27
[자막뉴스] 99% 격추됐는데…"이란 대성공" 평가 왜? 이란이 지난 13일 밤 300기 넘게 발사한 자폭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이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 미국과 영국 공군에 의해 99% 요격된 걸 두고 "이스라엘의 승리"란 서방 언론 평가가 나왔습니다. SBS 2024.04.16 13:33
일 '외교청서' 발간…"독도, 일본 고유의 영토" 주장 일본이 올해 외교 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거듭 억지 주장을 했습니다. 강제동원과 관련해서도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4.04.16 12:21
외국 선수들 중국 선수에 먼저 가라는 듯 손짓…중 마라톤 승부 조작?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뉴스위크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16 11:26
[글로벌D리포트] 승차공유제 도입…택시회사 직접 참여도 한 남성이 버스 정류장으로 빠른 걸음을 옮깁니다.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제 슬슬 마지막 차가 밤 10시 2분입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약 4.5km 떨어져 있는데 길 가에 택시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SBS 2024.04.16 11:23
일본,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에 속도…지역 동의도 없이 연료 반입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7호기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8월에 운전이 정지됐고, 2016년 10월 연료가 반출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원자력규제위원회 허가를 받아 오후 5시쯤부터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부지에 있던 핵연료 일부를 7호기 원자로 내에 넣었습니다. SBS 2024.04.16 11:07
일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강제동원 판결 수용 못해" 일본 정부가 오늘 발간하는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 SBS 2024.04.16 11:05
[스브스픽] 일본 정부 또 "독도는 일본 땅"…강제동원 판결도 불수용 일본 정부가 오늘 발간하는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4.04.1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