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용산 책임론' 목소리…"국정 기조·당정 관계 바꿔야" 4년 전 총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근본적인 배경 중 하나로 낙선자는 물론이고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대통령실을 지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SBS 2024.04.11 14:07
2연속 압승한 민주…정국 주도권 야권으로 개표가 완료된 오늘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습니다. SBS 2024.04.11 13:57
녹색정의 "새 진보 정치 모색"…새미래 "힘찬 여정 첫걸음" 김 상임대표는 "부족하고 모자랐던 점을 성찰하고 철저하게 혁신할 때"라며 "전당적인 토론과 실천, 시급한 차기 지도부 구성 등을 통해 새로운 진보 정치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1 13:50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중 2천965만 4천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1 13:33
금메달리스트 · 초등교사 · 가수…비례대표로 금배지 오늘 확정된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득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번 후보까지 '금배지'를 답니다. SBS 2024.04.11 13:33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모든 책임 지겠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합쳐서 108석을 얻었습니다. 개헌저지선은 지켰지만 완패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SBS 2024.04.11 13:14
한동훈 떠난 마운드…'비윤' 나경원 · 안철수 구원 등판할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의회 권력을 범야권에 송두리째 넘겨준 집권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에 정치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24.04.11 13:13
'친명 체제' 강화 속 민주 당권 경쟁 시작…"이재명 한 번 더" 요구도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8월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치열한 당권 경쟁이 예고된 셈입니다. SBS 2024.04.11 13:13
민주 175석 국민의힘 108석…조국혁신12·개혁신당3·새미래1·진보1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습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참패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견고한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SBS 2024.04.11 12:34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정계 은퇴 시사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겠다며 정계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 SBS 2024.04.1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