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잘못에도 체벌하곤 "훈육" 주장한 30년 경력 초등교사 시험지를 늦게 냈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러 학대한 초등학교 교사가 무죄를 주장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아동 학대 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 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하고, 아동 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4.04.06 09:46
대구 만촌동 아파트 3개 단지 정전…승강기 갇힌 4명 구조 어제 오후 10시 8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3개 단지와 인근 일부 주택,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24.04.06 09:41
동반자 티샷 공에 맞아 카트에 있던 골퍼 실명…캐디 과실 '유죄'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골프장 캐디 A 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고객들과 라운드 중 티박스 좌측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에게 티샷 신호를 했고, 이 공이 날아가 카트 안에 있던 B 씨의 눈에 맞아 실명하게 한 과실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4.06 09:40
학원 가는 초등학생에 "번호 교환하자"…30대 집행유예 학원에 가던 초등학생을 추행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서울남부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06 09:11
새우 · 냉동만두 등 훔친 80대, 습관성 절도로 2년 실형 절도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여러 차례 물건을 훔쳐 감옥살이했던 80대 남성이 또다시 감옥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오늘 서울동부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06 09:10
서울 강동구서 90대 어머니 · 60대 딸들 숨진 채 발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 0시 14분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4.06 09:09
[뉴스토리]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인구 340만 명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제2 도시 부산. 그러나 최근 3년 사이 10만 명 가까이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 가장 큰 이유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SBS 2024.04.06 08:31
"여기 서울 맞아요?"…30년째 허름한 '이곳', 왜 서울도시 한복판에 있는 남부 터미널은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찾고 있지만 벌써 30년째 가건물로 남아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남부터미널은 서울의 대표 터미널 중 하나인데 같은 동네 고속버스터미널과 비교하니 바닥이 벗겨져있고 천장 또한 세월의 흐름이 보입니다. SBS 2024.04.06 07:40
유명 작곡가도 "전혀 몰랐다"…공모전 1위곡 알고 보니 한 지방교육청이 박람회에 쓸 주제가를 공모했습니다. 그런데, 1등으로 뽑은 곡이 알고 보니 AI가 만든 노래였는데요, 이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유명한 작곡가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4.06 07:27
"내 번호 어떻게 알고"…너무 잦은 '선거 전화' 요즘 총선을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내가 사는 곳이 아닌, 뜬금없는 지역에서도 이런 전화가 오기도 하죠. SBS 2024.04.06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