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 의대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3번째 법원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처분에 대한 교수 등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데 이어 전공의·의대생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했습니다. SBS 2024.04.04 14:06
창원 찾은 문 전 대통령 "총선 통해 대한민국 진정한 봄 이뤄야"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 경원중학교 인근 교육단지를 찾아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봄이 왔지만, 현재 나라 형편은 아직도 혹독한 겨울이고, 민생이 너무 어렵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4.04.04 14:03
"웃음소리 기분 나빠"…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 6년 전화 통화를 하며 길을 걷던 여고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04 14:03
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나…"요구 안 받아들여지면 다시 눕겠다" 박 비대위원장은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4 13:05
모텔서 쌍둥이 엎어 재워 숨지게 해…엄마 법정서 혐의 인정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의 변호인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 일부 사실관계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피고인은 범죄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4 12:55
인천 자동차부품 공장서 기계 끼임 사고…40대 숨져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어제 아침 6시 40분쯤 서구 가좌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기계에 끼였습니다. SBS 2024.04.04 12:49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증가세 주춤…어제 4명 늘어 오늘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교, 4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359건이 됐습니다. SBS 2024.04.04 12:44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생계비 지원 최근 집값 하락 속에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피해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경기도 수원에선 최근 200여 명의 임차인들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4.04.04 12:37
정부, 암 진료 협력병원 47곳으로 늘려…공보의 파견 기간 연장 전공의들이 떠난 뒤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등은 파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7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SBS 2024.04.04 12:35
도심 주택가서 '농축 대마'…냉장고에 필로폰 줄줄이 도심 주택가에서 농축 대마를 만든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집 냉장고에 필로폰을 보관하고 유통한 외국인도 적발됐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4.04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