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공무원은 지성인, 소 키우는 사람과 달라"…지사 사의 가와카츠 시즈오카현 지사가 어제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이후 내리 4번 연속 당선됐지만 임기 1년 정도를 남기고 갑자기 사직을 발표한 겁니다. SBS 2024.04.03 18:14
"푸바오 온다" 환영 나선 중국…'모친상' 사육사엔 애도 메시지 한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맞이하는 중국 대륙이 환영 분위기에 들뜬 모습입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푸바오의 배웅 행사가 진행되는 한국 에버랜드에 취재진을 파견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4.04.03 17:32
[포착] 파리 지하철에 '태권도역' 등장…하루 만에 사라진 이유는? 프랑스 파리에 '태권도'라는 지하철역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일는 만우절을 맞아 전날 밤사이 지하철 15곳의 역명을 일시적으로 깜짝 교체했다고 알렸습니다. SBS 2024.04.03 17:31
타이완 강진 피해 속출…"주택 100채 붕괴 구조작업 중" 오늘 오전 타이완 동부 화롄에서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7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SBS 2024.04.03 17:09
중국 외교부 "푸바오 귀국 환영…돌봐준 한국 사육사들에 감사"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자이언트 판다는 세계 인민의 사랑을 받는 희귀 별종 위기 야생동물이자 중국 인민의 우의를 전하는 우호 사절"이라며 "2016년 중한 양측은 판다 보호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정식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3 16:57
타이완 "강진에 최소 7명 사망 · 700여 명 부상…갇힌 77명 구조 중" 타이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73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아침 하이킹에 나섰다가 바위에 깔렸고 다른 한 명은 산사태에 매몰된 트럭 운전사였습니다. SBS 2024.04.03 16:54
타이완 TSMC, 강진에 직원 대피했다가 복귀…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 25년 만에 최대인 규모 7.4의 강진이 타이완을 강타하자 타이완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일부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SBS 2024.04.03 16:25
[영상] 이웃나라 모두 초긴장…타이완 덮친 규모 7.4 강진에 일본·필리핀에는 쓰나미 경보 발령 오늘 새벽 타이완 동부 화롄에서 남동쪽으로 약 7km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진원 깊이를 20km, 지진 규모를 7.4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4.04.03 15:23
'타이완서 규모 7.0↑' 25년래 최대 규모 강진…4명 사망 · 97명 부상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강진으로 오후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으며 건물 20여 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진 영향으로 타이완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와 필리핀 해안 지역에도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큰 피해 없이 해제됐습니다. SBS 2024.04.03 15:19
타이완 정부 "강진에 최소 7명 사망·700여 명 부상…갇힌 77명 구조 중"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아침 하이킹에 나섰다가 바위에 깔려 변을 당했고 다른 한 명은 산사태에 매몰된 트럭 운전사였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완전히 무너진 최소 2채를 비롯해 지진에 파손된 건물이 125채에 달합니다. SBS 2024.04.0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