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PC 허영인 회장 체포…소환 불응에 강제 신병 확보 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민주노총 탈퇴 종용 의혹을 받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을 체포했습니다.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 지난주 조사 한 시간 만에 귀가하고 어제도 출석하지 않자 강제 신병 확보에 나선 겁니다. SBS 2024.04.02 12:33
인천 가방창고 화재 14시간 만에 완진…합동감식 진행 중 어제 인천 서구의 가방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공장 건물 8개를 태우고 14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오전부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12:26
주방 매트·슬리퍼 등 제품서 환경 '유해 물질' 과다 검출 가정에서 많이 쓰는 주방매트, 슬리퍼 등에서 환경 유해 물질이 나와 구매·사용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에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과다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12:24
정부 "진료 축소 유감"…의료계 "정원 정해놓고 협의 무의미" 정부는 의료계가 잇따라 진료를 축소하자, 유감을 표하며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의료계는 증원 규모를 정해놓은 상태에서는 대화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4.04.02 12:22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2. 민주당은 선대위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 비판에 집중했습니다. SBS 2024.04.02 12:10
정교한 각인까지…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판 20대 구속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도금 팔찌를 순금인 것처럼 속여 판 혐의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천안시의 한 금은방을 찾아가 순금 팔찌를 팔러 왔다고 한 뒤 도금 팔찌를 내어주고 순금 45돈 시세에 해당하는 1천5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11:58
낚싯배 탔다가 50대 여성 닻줄에 발목 크게 다쳐 전남 신안군 압해도 앞바다에서 50대 여성이 낚싯배의 닻줄에 발목이 감겨 잘리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늘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6분쯤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 씨의 오른쪽 발목이 닻줄에 감겼습니다. SBS 2024.04.02 11:57
김영록 전남지사 "국립의대 설립 대학, 공모 거쳐 결정" 김 지사는 오늘 낸 담화문에서 "국립의대는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 시기 방법 절차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4.02 11:56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70대 넘어져 사망…유죄 확정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케 한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4.04.02 11:54
음주 사망사고 낸 DJ 측 "배달원이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났을 수도" DJ 안 모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의 책임도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SBS 2024.04.0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