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8배 뻥튀기?…공정위, '라그나로크 조작 의혹' 조사 착수 오늘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라그나로크의 아이템 확률 허위표시 및 조작 의혹 민원을 사건으로 접수하고 관련 내용을 검토 중입니다. 라그나로크 개발사인 그라비티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담은 개정 게임산업법 시행을 앞둔 지난 3월 20일 홈페이지에 라그나로크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SBS 2024.04.01 07:44
"동생 돌본 대가" 증여세 취소 소송…법원 "인정 안돼" 정신질환을 앓던 형제를 경제적으로 돌본 대가로 아파트를 양도받은 부부가 세무당국의 과세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 씨 부부가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 SBS 2024.04.01 07:41
15년 만에 살처분 최소 규모…"AI 선제적 차단 효과" 닭 같은 가금류를 키우는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지난 겨울에는 크게 줄었습니다. 살처분 규모가 15년 만에 가장 적을 정도입니다. SBS 2024.04.01 07:41
김환기 전면점화 서울옥션 경매서 50억 원에 팔려 김환기의 전면 점화가 경매에서 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김환기의 1971년작 전면 점화 '3-Ⅴ-71 #203'이 시작가 50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SBS 2024.04.01 07:40
GTX-A 수서∼동탄 개통 첫날 1만 8천949명 이용 전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한 동탄발 첫차부터 이날 오전 1시쯤 각 역에 도착한 마지막 열차까지 승하차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입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 6천788명을 13% 웃돕니다. SBS 2024.04.01 07:37
헤어진 애인 집 들어가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집유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것도 모자라 주거지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인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SBS 2024.04.01 07:35
"말투가 좀 이상하네"…알리 후기 믿고 샀다 '뒤통수' 요즘, 알리 같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못 믿을 허위 후기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후기 반응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효과가 없어서 후기를 다시 보니 미심쩍은 게 많다는 겁니다. SBS 2024.04.01 07:35
기소 뒤 뇌물받은 검사…대법 "부당기소라 단정 못 해" 검사가 사기 혐의자를 재판에 넘긴 뒤 피해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기소가 무효가 되진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받은 A 씨의 재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SBS 2024.04.01 07:34
말대꾸에 화가 나 학생 멱살 잡고 위협한 초등교사 집유 말대꾸하는 학생에게 화가 나 멱살을 잡거나 때릴 듯이 위협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01 07:33
건보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담 대폭 줄었다…58.9%→31.2% 오늘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 산정기준별 비중' 자료를 보면, 지역가입자 전체 보험료에서 재산에 부과된 건보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6년 사이에 거의 절반가량 떨어졌습니다. SBS 2024.04.01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