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호 빼고 묵언 유세…선거운동 방식 '꼼수' 여야가 위성정당과 한 몸 유세를 하기 위해 법을 교묘히 피하는 '꼼수 전략'을 꺼내 들었습니다. 색상과 슬로건이 유사한 선거용 버스에서 정당 기호를 아예 빼버리는가 하면, 홍보용 피켓을 들고 말없이 서 있는 '묵언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SBS 2024.03.30 07:31
발언 논란 · 부동산 의혹…"편법 대출 국민께 사과"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막말과 부동산 의혹을 둘러싼 공방도 격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대 딸 명의로 10억 넘게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안산갑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편법 대출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24.03.30 07:25
이재명, 재판길 원격 유세…"압도적 다수, 큰일 날 얘기"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법원을 오가는 차 안에서 유튜브를 통해 유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할 거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큰일 날 이야기라며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4.03.30 07:23
한동훈, 야권 후보 논란 직격…"국민 눈치만 보겠다" 먼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야권의 부동산과 전관예우 의혹을 거론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종섭 대사가 사퇴한 데 대해서는 국민의 눈치만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30 07:22
이종섭 호주대사 자진 사퇴…"서울서 강력 대응"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호주대사가 임명된 지 25일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종섭 대사 측은 앞으로 서울에 남아서 모든 절차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30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