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빈, 암 진단 받아…"2월 말부터 화학요법"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22일 직접 밝혔습니다. 왕세자빈은 이날 SNS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3 05:52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서 총격 사건…"부상자 여럿"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22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RI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3.23 03:33
가자 휴전결의안 반대한 중국 "휴전에 전제 설정 안돼"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가자지구 휴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해온 중국이 미국이 내놓은 휴전 촉구 결의안에 러시아와 함께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SBS 2024.03.23 02:11
바이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서 트럼프와 동률…미시간은 열세 미국의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같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SBS 2024.03.23 01:53
네타냐후, 블링컨에게 "미국 지지 안해도 라파 진입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2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팔레스타인 최남단 라파에서 지상전을 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국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과 면담한 후 성명을 통해 라파에 진입해 남아 있는 하마스 부대들을 제거하지 않고는 하마스를 물리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3.23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