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냉각탑 폭파에 페라가모 '바친' 성 김…"최고 북한 전문가" 페라가모에서 고농축 우라늄 흔적이 검출돼 폐기해야 했는데 그 신발을 신고 국무부 장관실에도 들어갔다더라." 북한이 영변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했던 2008년 당시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으로서 북핵 협상에 나섰던 성 김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일했던 직원들이 소개한 그의 일화입니다. SBS 2024.03.14 12:02
"하마스, 전리품처럼 이스라엘 인질 끌고 거리 행진"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개전 당일 노바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11월 일시 휴전으로 풀려난 이스라엘인 이타이 레게브는 "테러리스트들은 우리를 전리품처럼 끌고 가자를 행진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14 11:59
[글로벌D리포트] UN "이스라엘 탱크, 취재진인지 알고 발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개전 직후인 지난해 10월 13일. 이스라엘과 가까운 레바논 남부 국경에서 외신 종군기자들이 촬영을 하던 중, 폭발소리와 함께 외마디 비명이 들립니다. SBS 2024.03.14 11:29
덴마크도 여성 징병제 도입…"전쟁 피하기 위해 재무장"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여성 징병제 도입과 복무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국방 정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SBS 2024.03.14 10:29
덴마크도 여성 징병제 도입…"전쟁 피하기 위해 재무장"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여성 징병제 도입과 복무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국방 정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SBS 2024.03.14 09:41
"미국, 이란과 10개월 만에 비밀 셔틀 회담" 미국이 이란을 몰래 접촉해 홍해 무역로 안전보장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1월 오만에서 비밀 회담을 갖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선박 공격을 멈추도록 이란이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4.03.14 09:17
"취재진 식별 가능했다"…UN이 밝힌 '종군기자 사망' 전말 로이터 통신은 13일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보고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이스라엘 탱크 한대가 120㎜ 포탄 두발을 쐈으며, 취재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발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3.14 09:15
[취재파일] "저출생 대책? 결국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정책" 즉 아이가 있을 경우, 부부는 충분한 돈을 벌기 위해 동시에 각자 자신의 경제적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가 태어난 뒤 빨리 일자리에 복귀할 동기를 갖습니다. SBS 2024.03.14 09:08
[스프] 여성의 임신중절 자유를 헌법에 넣은 프랑스, 우리나라 상황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는 경칩이 지나가고, 어느새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춘분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엔 10도 이상 오르다 보니 어느새 포근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SBS 2024.03.14 09:04
폐경 일어나는 이유는…"이빨 고래 폐경은 수명 연장 위한 진화" 영국 연구팀이 이빨 고래류 암컷의 폐경은 수명을 늘리기 위한 진화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영국 엑서터대 새뮤얼 엘리스 박사팀은 14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이빨고래류에서 암컷이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번식 기간은 늘리지 않으면서 총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식으로 폐경이 진화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