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대국 급변…"미국 대학서 인도 유학생이 중국 출신 추월 직전" 보도에 따르면 2022∼2023년 미국 대학에 입학한 인도인 유학생 수는 약 26만 9천 명으로 이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대학에서만 지난 4년 동안 인도인 학생 수가 3천 명에서 4천4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3.11 17:44
비트코인 7만 400달러 돌파…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개당 7만 4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그룹 집계를 인용, 이날 장중 비트코인 가격이 7만 488달러를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3.11 17:38
[자막뉴스] "조작됐다" 외신이 삭제한 사진…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더 커졌다 지난 1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2달 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지만, AP와 AFP통신, 로이터 등 주요 매체들이 사진 게시를 취소했습니다. SBS 2024.03.11 16:49
"악의 승리 조건은"…오스카, 옥중 사망 러 운동가 나발니 추모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상영된 영화인 추모 영상 '인 메모리엄'은 여느 때와 달리 할리우드 스타 배우나 감독이 아닌 다큐멘터리 '나발니' 속 나발니의 인터뷰 모습으로 시작했습니다. SBS 2024.03.11 16:12
[글로벌D리포트] 한 달 새 5백 명 납치…납치가 산업 된 '생지옥'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 지역의 초등학교. 아이들로 북적여야 할 교실이 텅 비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아침 무장세력이 갑자기 들이닥쳐 수백 명의 학생들을 근처 숲으로 납치해 갔습니다. SBS 2024.03.11 16:10
살얼음판 알아크사 모스크…팔 집결 촉구 · 이 곤봉 휘둘러 통제 10일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저녁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모스크 수백 명의 진입을 막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 병력이 알아크사 모스크 정문에서 라마단 첫날 기도를 하려고 모인 젊은 무슬림 남성들의 접근을 막고 40세 이상 여성만 출입을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3.11 15:50
이제 사진 조작까지…영국 왕세자빈 건강 이상설 논란 증폭 10일 로이터·AP·AFP 통신 등 주요 매체들은 이날 앞서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엑스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왕세자빈의 사진이 조작됐다는 우려가 있어 사진 발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1 15:20
역풍 맞은 교황 '백기' 발언…우크라 · 동맹국들 비판 우크라이나와 일부 유럽 동맹국들이 교황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0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동영상 연설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격려하며 협상 중재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SBS 2024.03.11 15:18
서방, '무법천지' 아이티 탈출…미군, 대사관 직원 철수작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10일 군용 헬기를 급파해 현지 주재 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켰습니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재 대사관의 보안을 강화하고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기 위해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를 위해 군용기를 대사관 영내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1 15:17
'라마단 휴전' 무산…미, 가자지구 해상 부두 준비 시작 라마단 휴전이 무산된 가운데, 미국은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해상부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또 설전을 벌였습니다. SBS 2024.03.11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