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자녀를 채용해도 될까요?"…신입사원 부모에 허락받는 일본 기업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최근 입사 예정자의 부모로부터 채용 동의를 받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6일 NHK는 최근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의 입사 철회를 줄이기 위해 입사 내정자 부모에게 "자녀를 채용해도 되겠냐"며 확인 절차를 거치는 일본 기업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29 14:09
[자막뉴스] 분위기 급격히 변했다…'최첨단 감시 도시' 우려 작은 드론 한 대가 파란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기욤 델레핀/드론 개발업체 이사 : 드론이 지금 주차장을 가로질러서 정확히 이 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경찰용 감시 드론입니다. SBS 2024.02.29 13:57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약혼자 살인 혐의로 2020년 12월 사형을 선고받은 아흐메드 살림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SBS 2024.02.29 13:33
속수무책 번지는 텍사스 산불, 서울 다섯 배 태워 이틀 전 미국 텍사스에서 난 대형 산불이 서울의 다섯 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비는 오지 않고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24.02.29 12:27
[자막뉴스] 갈라진 땅에서 '부글부글'…"갑자기 왜" 과학자들 비상 갈라진 땅 틈 사이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뜨거운 물. 달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테일러 윌슨/핵물리학자 : 섭씨 98도니까, 지금 뜨거운 온도로 끓고 있는 거예요.] 신비로운 자연현상에 과학자들은 의아합니다. SBS 2024.02.29 11:39
'시진핑 3기 2년 차' 중국 양회 내주 개막…'1인 체제' 심화할 듯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 집권 3기 2년 차를 맞이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인 체제'가 한층 강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중 관계나 양안 문제 관련 언급, 사회 통제 분위기의 지속 여부도 관심을 끕니다. SBS 2024.02.29 11:33
미국 텍사스 산불, 서울 5배 면적 태우며 확산…"한인 피해 없어" 다행히 한국인이나 한인 동포들의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8일 텍사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팬핸들 지역의 각기 떨어진 4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4.02.29 11:31
미국 달 탐사선 다리 부러져 '기우뚱'…"가동 멈추고 2주 뒤 깨울 것"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8일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해 찍은 사진들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 우주선이 달 표면 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기체가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2024.02.29 11:06
팀 쿡, 애플카 접은 다음날 "AI 많은 투자 중…하반기 공유 기대" 쿡 CEO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우리는 생성형 AI의 놀라운 잠재력을 보고 있다"며 "이는 현재 이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29 11:05
캐나다 "난민 신청 감당 안 돼"…멕시코 국민 무비자 입국 취소 이에 따라 캐나다를 방문하는 멕시코 국적자는 일정 요건을 갖춰 발급된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새 조치는 동부시간 기준 오늘 밤 11시 30분부터 시행됩니다. SBS 2024.02.29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