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세계 최대 안보회의 맞춰 우크라 영토 추가점령 선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한복판에 있는 격전지 아우디우카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선언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안보회의에서 러시아의 침공전에 쏟아지는 서방의 비판을 정면으로 무시하면서 장기화한 우크라이나전의 피로감을 부추기려는 행보로 관측됩니다. SBS 2024.02.18 09:55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지시 후 사실은폐"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살해됐으며, 시신은 러시아 당국에 의해 은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17일 영국 BBC 방송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살해됐으며 러시아 당국이 그 흔적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신을 넘겨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2.18 09:51
클린스만, 독일 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최고였다"고 말했다고 독일 시사매체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클린스만이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가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설날이었고 아무도 그와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고 전해 아시안컵 직후, 해임 이전에 통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2.18 09:47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오리무중…"푸틴, 살해 지시 후 사실은폐" 나발니 측근들은 나발니가 살해됐으며, 시신은 러시아 당국에 의해 은폐됐다고 주장합니다. 영국 BBC 방송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살해됐으며 러시아 당국이 그 흔적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신을 넘겨주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2.18 09:08
[월드리포트] 벌금 '4천8백억 원'…'재벌' 트럼프에 얼마나 타격일까 본인에게 직접 부과된 액수만 이 정도로, 아들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에게 각각 4백만 달러, '트럼프의 회계사'로 불렸던 앨런 와이셀버그에게 1백만 달러 등 전체 피고인 측 벌금을 합하면 총액은 3억 6천4백만 달러, 4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SBS 2024.02.18 09:07
[Pick] 멸종위기 식물 먹던 초식동물, '이 방법' 쓰니 입도 안 댔다? 식물 특유의 냄새를 이용해 멸종위기 식물과 농작물을 초식동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바로 '코를 속이는 것'입니다. 식물을 먹는 초식동물은 농업은 물론 멸종위기 식물 보호에도 골칫거리였는데, 초식동물들이 싫어하는 식물 냄새를 역으로 이용해 농작물과 멸종위기 식물들을 보호하는 방법이 최근 호주 연구팀에 의해 소개됐습니다. SBS 2024.02.18 09:05
[스프] 동맹인데 이렇게까지 한다고?…트럼프가 나토 압박한 이유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문제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연일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대통령 재임 시절 한 나토 회원국 정상에게 이런 발언을 한 적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4.02.18 09:03
[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80억 이상 가치"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52년 전 잃어버린 베이스 기타를 되찾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BBC는 폴 매카트니가 1972년 도난당한 61년형 회프너 500/1 베이스 기타를 다시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8 09:01
[Pick] "구름에 소금물 뿌려 온도 낮춘다"…지구 살리는 '이 기술' 뭐길래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나타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4.02.18 08:04
'옥중 의문사' 나발니 대변인 "시신 소재 불분명"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이 시신의 행방을 숨기고 있다고 나발니 측이 … SBS 2024.02.18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