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의문사' 나발니 대변인 "시신 소재 불분명…당국 거짓말"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발니의 대변인인 키라 야르미쉬는 17일 나발니의 사망 통지가 그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지문에는 그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2시 17분쯤 사망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야르미쉬는 전했습니다. SBS 2024.02.17 22:51
"러, 인공위성 때려 세계 마비시킬 핵 전자기파 무기 개발 중" 보도에 따르면 이 무기는 핵폭발로 엄청난 에너지파를 생성해 전 세계가 휴대전화 통화와 인터넷 검색 등에 의존하는 수많은 상업용 위성과 정부 위성을 마비시키는 위력을 가졌습니다. SBS 2024.02.17 21:55
"중국, 나발니 죽음에 '러시아 내정'이라며 논평 거부" AFP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무실이 이날 자사의 나발니 관련 질의에 "이는 러시아의 내정이다.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2.17 21:01
출산율 2.95명…일본 '기적의 마을' 직접 찾아가 보니 우리보다 훨씬 먼저 저출생 문제를 고민해 온 일본에서는 '기적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한 시골 마을인데, 여기 출산율이 2.95명입니다. SBS 2024.02.17 20:37
"이건 마녀사냥" 발끈…트럼프, 이번엔 '사기'로 수천억 벌금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천700억 원대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자산을 부풀려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트럼프는 이번에도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2.17 20:32
'푸틴 정적' 나발니, 감옥서 의문사…"책임은 푸틴에게"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이던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했습니다. 사인을 놓고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지도자들은 푸틴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SBS 2024.02.17 20:29
러, 나발니 애도 분위기 경계…"집회 참석 100여명 구금" AFP 통신은 러시아 곳곳에 임시로 마련된 나발니 추모 장소에 모여 있던 시민 100여 명이 구금됐다고 현지 인권단체 'OVD-Info'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7 19:55
젤렌스키 "철수한 아우디이우카, 러 점령은 아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군대를 철수했지만 러시아의 점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7 19:53
예멘 반군 후티, '물류 동맥' 홍해서 또 유조선 공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 한 척이 홍해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미국 국무부가 16일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유조선 'M/T 폴룩스'의 좌현을 타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4.02.17 17:44
오픈AI 기업가치 최소 106조 원…"10개월 새 3배로 뛰어"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몸값이 최소 800억 달러로 10개월여 사이에 거의 3배로 뛰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