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휴전안' 거부한 이스라엘…"군사적 압박 계속"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역으로 제안한 휴전안을 거부하며 전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2.08 21:30
후쿠시마원전 부지에 물 '흥건'…오염수 5.5톤 누출됐다 일본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5톤이 넘는 오염수가 밖으로 흘러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당국은 오염수가 원전 부지 바깥으로는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이런 잦은 원전 사고에 불안감이 가시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24.02.08 21:18
튀니지 앞바다서 난민선 침몰…13명 사망, 27명 실종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13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사법 당국 관계자는 이 배엔 모두 수단인 4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망·실종자를 제외한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8 21:16
18억 쌓아놓고 "센 만큼 보너스"…중국 회사의 특별행사 15분 동안 현금 지폐를 센 뒤에 그것이 몇 장인지 정확히 맞히면 그 돈을 명절 보너스로 다 가져가도록 하는 한 중국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곳은 특별한 경우고, 경기 침체 때문에 중국도 회사들이 대부분 어려워서 최대 명절인 춘제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SBS 2024.02.08 21:06
'홍콩 노쇼' 메시, 일본선 경기 뛰었다…음모론까지 등장 부상을 이유로 홍콩팀과 친선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축구 스타 메시가 일본에 가서는 경기를 뛰었습니다. 중국 팬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메시가 내놓은 입장문 내용이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SBS 2024.02.08 21:01
[딥빽] '죽음의 백조'까지 띄운 바이든, 중동 확전에는 선 긋는 이유?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27일 요르단에서 숨진 미군 3명의 유해가 도착하자마자, 미군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시설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4.02.08 18:56
[글로벌D리포트] 총선 앞두고 잇단 폭탄테러…투표소 마다 '총 든 군인' 화염에 싸인 오토바이가 거리 한가운데서 불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들 것도 없이 맨손으로 부상자를 나릅니다. 현지 시간 7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후보 사무소 두 곳에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4.02.08 18:20
중국, 일본 오염수 누출에 "고질적 관리 혼란…책임있는 설명 필요" 일본 도쿄전력이 어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오염수 5.5t이 누출됐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국은 해양 안전에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4.02.08 18:15
브레이크 없는 지구온도 상승…"'1.5도 마지노선' 연간 첫 돌파" 최근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처음으로 1.5도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 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08 18:13
파키스탄 총선 투표소서 무장괴한 총격…"군인 1명 사망" 현지시간 8일 총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선거를 방해하려는 무장괴한들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오늘 한 무장괴한 무리가 이날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트 아잠 투표소에 배치된 병력에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8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