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팔 독립국가 인정 없이 이스라엘과 수교 없어" 사우디 외무부는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1967년 국경선을 기초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인정하는 것과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 침략을 중단하는 것을 외교 관계 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SBS 2024.02.07 15:08
[글로벌D리포트] 총격난사범 엄마도 '과실치사' 유죄 선고 45살 제니퍼 크럼블리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들어섭니다. 지난 2021년 아들이 총기 난사를 벌였는데, 부모에게도 책임을 묻는 재판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SBS 2024.02.07 14:47
옐런 미 재무장관 "상업용 부동산 우려되지만 관리 가능하다고 믿어"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6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이 문제로 매우 스트레스 받는 금융기관들이 일부 있을 수 있지만, 관리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CNN비즈니스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4.02.07 14:07
미 LA에 사흘째 폭우…반년치 비 쏟아져 380여 곳 산사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사흘째 폭우가 이어져 곳곳에서 산사태와 정전, 급류 휩쓸림 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6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LA시내에서 모두 383건의 산사태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7 14:05
'논문 데이터 조작' 교수 해고 끌어낸 중국 대학원생들 용기 화제 중화권 언론은 교수와 학생 간 권력 불균형이 심각한 중국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수를 고발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 '자멸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일에 학생들이 큰 용기를 냈다고 조명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7 13:45
주북 러 대사 "북, 미 역내 도발적 조치 계속 시 7차 핵실험할 수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인 움직임을 지속해 나간다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07 13:31
"앗 내 꼬리!"…중 폭설에 공작새 꼬리 얼어붙어 '구조 작업'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눈과 비가 내린 후베이성 우한의 정원엑스포공원에서 공작새 두 마리의 꼬리가 건축물 기와와 함께 얼어붙었습니다. 이에 공작새가 오도 가도 못하는 못하는 신세가 돼버리자 구조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SBS 2024.02.07 13:07
[월드리포트] 일본 봄철 꽃가루…시기 빨라지고 양도 늘고 20대 남성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지마/이비인후과 의사 : 왼쪽 코 점막이 특히 부어 있습니다. 삼나무 알레르기 증상입니다.] 봄철의 불청객이라고 불리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보통 2월 중순부터 시작하는데 1월부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7 13:00
카타르 "하마스, 인질 협상에 긍정적 반응"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전쟁 발발 이후 벌써 5번째 중동을 찾은 가운데, 하마스가 인질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가자지구로 끌려간 30명 이상의 인질은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SBS 2024.02.07 12:53
홍해서 선박 2척, 드론 공격받아…후티 공격 배후 자처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예멘의 홍해 항구도시 호데이다 서쪽 부근에 있던 한 선박의 함교 창문이 발사체로 인해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7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