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이미 1.5℃ 넘어섰다…10년 내 2℃도 돌파 전망" 호주 웨스턴호주대학 맬컴 매컬러 교수팀은 6일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 변화에서 동부 카리브해에서 채취한 고착형 해양동물인 경화 해면의 골격 표본을 이용해 지난 300년간의 해양 혼합층 기온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07:56
미 국방부 "미국 보복 공습에 의한 이란인 사망 없다 판단"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보복 공습에 따른 이란인 사망자를 묻는 말에 "미군 중부사령부가 계속 평가 중이며 초기 지표상 이란인이 숨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2.06 06:51
이스라엘 "가자 구호기구 활동 일단 용인"…미국에 물밑 전달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가 지난주 미국에 파견한 대표단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인사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06 06:33
2001년 이후 최고인데…"미 기준금리 생각만큼 높지 않을 수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5일 미니애폴리스 연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근 일련의 경제 데이터들은 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만큼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6 06:24
캘리포니아에 이틀째 강력 폭풍우…8개 지역 '비상사태' 미국에서는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불어 닥쳤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와 집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4.02.06 06:23
"최소 122명 사망"…칠레, 폭염·강풍으로 피해 커져 남미 국가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 사망자가 12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피해가 더 커진 건데 지금까지 실종자도 수백 명에 달해 인명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4.02.06 06:20
'테라' 권도형 측근, 몬테네그로서 한국 송환…수사 속도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최측근 한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권 씨 밑에서 재무 책임자로 일했고,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으로 출국하려다 함께 체포된 인물입니다. SBS 2024.02.06 06:17
미 국무,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중동 분쟁 확전 막아야"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실권자이자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한 이래 중동을 찾은 것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SBS 2024.02.06 05:32
미, 북 순항미사일 연쇄 발사에 "불안정 초래…한일과 공조"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런 악의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3국 차원에서 긴밀하게 계속 공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05:31
독일 총리 "두 국가 체재가 유일한 지속 가능 해법" 숄츠 총리는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에서 두 국가 체제와 관련해 "개혁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독일 공보청이 전했습니다. SBS 2024.02.06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