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 '20년 만에 최대 강수량'…강력해진 엘니뇨 미국에서는 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풍우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2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강처럼 변했고, 고립된 사람들의 구조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4.02.06 21:08
이례적인 폭설 쏟아진 도쿄 마비됐다…전철 멈추고 정전 한겨울에도 좀처럼 눈이 오지 않는 일본 도쿄에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도심에 눈이 쌓이면서 전철이 멈춰 섰고, 빙판길 사고가 이어지면서 130명 넘게 다쳤습니다. SBS 2024.02.06 21:05
예멘 반군, 홍해서 미국 · 영국 선박 공격 주장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성명을 통해 "오늘 미국, 영국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며 "첫 공격 대상은 미국 선박 '스타 나시아호'였고 두 번째 공격 대상은 영국 선박 '모닝 타이드호'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18:11
양헝쥔 사형판결, 호주총리 "분노"…중국 "주권 존중" 6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호주 정부는 이번 판결에 실망과 절망, 좌절감을 느끼며 더 간단히 말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6 17:28
[스브스픽] 러시아 전차에 그대로 '펑'…우크라 저가 드론의 위력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인근 전선. 러시아 기갑부대가 작전을 위해 기동 중입니다. 이 모습이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에 포착됐고, 곧 공격용 FPV 드론, 즉 일인칭 시점의 드론이 날아간다 싶더니 그대로 러시아 탱크를 들이받습니다. SBS 2024.02.06 17:21
일 정부 2.2조 원 투자해 미일이 일 공장서 최첨단 반도체 양산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업체는 공동 운영하는 혼슈 서부 미에현 욧카이치 공장과 혼슈 동북부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에서 '8세대', '9세대'로 불리는 최첨단 메모리를 내년 9월부터 출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6 16:52
미군, 후티 무인수상정 공습…영국 화물선은 드론 공격받아 홍해를 지나던 영국 화물선이 에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이 후티반군 등 친이란 무장세력에게 보복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후티가 또다시 선박을 공격하면서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24.02.06 16:45
[스브스픽] '시간이 멈춘 듯'…빙상장 나온 백발 피겨 커플 모습 '두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빙상장에 등장한 백발 피겨 커플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손을 꼭 잡고 은반 위에서 춤을 추듯 스케이트를 타는 백발의 두 남녀. SBS 2024.02.06 16:20
[글로벌D리포트] 설 앞두고 또 한중 '한복 논쟁'…관영매체 가세 한복을 입고 중국 지린성 관광 홍보에 나선 이 여성은 중국 배우 장지아닝입니다. [장지아닝/ 중국 배우 : 저도 동북 지역 사람이지만 지린에는 처음 와 봤습니다. SBS 2024.02.06 16:19
[글로벌D리포트] 하늘에서 치는 '수직 피아노'…자연의 변화를 담는다 여명이 밝아오는 하늘. 달처럼 그랜드 피아노가 10m 높이 하늘 위에 떠있습니다. 피아노 선율이 울립니다. 커다란 크레인 줄에 매달려 있는 피아노 앞에는 사람이 수직으로 앉아 연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