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남미는 '용광로'…40도 안팎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 국가들이 남반구 한여름 불볕더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숨 막히는 고온에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까지 발생하면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SBS 2024.01.31 08:27
거대한 바위들이 '우르르'…고속도로 한복판 날벼락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쪽 산비탈에서 커다란 바위가 굴러 떨어집니다. 도로를 덮치며 우르르 쏟아진 바위에 통행하던 차들이 꼼짝없이 날벼락을 맞고 말았는데요. SBS 2024.01.31 08:08
몸값 비싸다고…치명적인 '독개구리' 밀수하려다 적발 이런 걸 어디다 쓰려고 숨겨온 걸까요. 한 여성이 무려 130마리의 독개구리를 공항을 통해 들여오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꼭 몸통에 물감을 바른 듯 색이 참 선명하고 곱죠. SBS 2024.01.31 08:07
좁고 어두워 '스릴 만점'…지하 동굴 누비는 사람들 정체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을 달려도 되는 걸까요? 안전모에 달린 조명이 없으면 빛도 닿지 않을 지하 깊숙한 동굴 안을 다들 부지런히 페달을 밟으면서 누빕니다. SBS 2024.01.31 08:04
이탈리아, 자국민 '쇠사슬 법정 출두'에 헝가리대사 초치 헝가리에 구금된 이탈리아 국민이 손과 발에 쇠사슬이 묶인 채로 현지 법정에 출두하는 장면이 공개돼 양국 간 외교 마찰로 번지고 있습니다. 30일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민인 일라리아 살리스는 전날 쇠사슬 포승줄에 묶인 채 헝가리 부다페스트 법정에 섰습니다. SBS 2024.01.31 08:03
호주 시드니항에 상어 출몰…수영하던 여성 중상 호주 시드니항에서 수영을 하던 여성이 상어에게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이런 사고는 2009년 이후 15년 만이라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요?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SBS 2024.01.31 08:00
바이든 "드론 공격, 대응 결정했다…책임은 이란에 있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의 미군기지에 가해졌던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무장세력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란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1.31 06:32
IMF "올해 경제성장률 3.1%…한국은 2.3%" 국제 통화 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1%p 올린 수치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살아나면서, 한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SBS 2024.01.31 06:28
'사망 미군 공격 세력 지목' 친이란 민병대 "미군 대상 작전 중단" 요르단 주둔 미군 피격 사망의 공격주체로 거론된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앞으로 미군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4.01.31 05:52
미 유엔대사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근본적 변화' 있어야" 미국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자금 지원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이 기구의 근본적인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SBS 2024.01.31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