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포로 태운 러 수송기 추락…"탑승자 74명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포로를 태우고 비행하던 러시아 군의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7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쏜 미사일이 탐지됐다며, 이번 사건이 테러공격이라고 러시아는 주장했습니다. SBS 2024.01.25 06:20
미 "북한, 위협적 활동 자제하고 외교로 나서야"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우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이 위협적이며, 우리가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5:35
강경화 전 외교장관,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임명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입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 전 장관은 공직 기간 내내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에 집중해 왔다"며 "또한 외교장관으로서 아시아에서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강화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이끌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4.01.25 04:43
국제사법재판소, '가자지구 전쟁 중단' 임시 조치 26일 결론 ICJ는 26일 오후 1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제소하면서 함께 요청한 임시 조치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제노사이드 협약을 위반해 집단학살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일종의 가처분 명령입니다. SBS 2024.01.25 04:18
"예멘 반군 후티, 아덴만서 미국 컨테이너선에 미사일 쏴"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후티 테러범들이 아덴만을 통과하는 'M/V 머스크 디트로이트호'를 향해 대함 탄도미사일 3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3:47
한국 DJ 페기 구,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브릿 어워즈는 24일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 부문 후보로 페기 구(Peggy Gou·본명 김민지)의 ' 나나나'를 지명했습니다. SBS 2024.01.25 03:36
"이스라엘군, 유엔 피란민 시설 공격…9명 숨져" UNRWA의 가자지구 책임자인 토마스 화이트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탱크에서 발사된 포탄 2발이 피란민이 머무는 UNRWA 교육센터 건물을 타격해 9명이 죽고 75명이 부상했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4.01.25 01:41
'금주 국가' 사우디…첫 주류 매장 열린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매장은 수도 리야드의 대사관과 외교관 주택이 밀집한 외교단지에 수주 안에 들어서며 비무슬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로부터 통관 코드를 받아 모바일 앱으로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고 월별 할당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SBS 2024.01.25 00:59
노골적 사퇴 압박…반전 노리는 헤일리 양자대결로 치러진 미국 공화당 두 번째 경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완승했습니다.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지만 헤일리 후보는 일단 경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0:47
호날두 중국서도 '노쇼'…사과 기자회견 축구선수 호날두가 뛰고 있는 사우디 프로팀이, 중국팀과의 친선경기를 하루 전날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호날두는 부상 때문이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는데, 이른바 노쇼로 논란이 됐던 우리나라 방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4.01.25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