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격추냐, 자작극이냐…깊어지는 추락 미스터리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발생한 러시아군 포로 수송기 추락의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수송기가 우크라이나 미사일에 격추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 측의 자작극이거나 기술적 결함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도 대두됩니다. SBS 2024.01.25 14:51
'절멸 위기' 북부흰코뿔소 복원될까…체외 수정 가능성 열려 지구에서 단 두 마리만 남아 멸종 문턱에 놓인 북부흰코뿔소의 개체를 체외 수정을 통해 복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2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북부흰코뿔소의 멸종을 막기 위한 국제 사업인 '바이오레스큐'의 과학자들은 최근 남부흰코뿔소의 체외 수정을 통한 임신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SBS 2024.01.25 14:13
[자막뉴스] 세계 최초 시도에 '발칵'…"동물 죽일 때도 안 써" 세계 최초 질소가스 사형은 미국 시간 25일 밤, 앨라배마 주에서 집행될 예정입니다. 사형수에게 안면 마스크를 씌운 뒤에 질소 가스를 주입해서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SBS 2024.01.25 13:29
"중국, 지난해 자본유출 규모 92조 원…5년 만에 순유출로 전환" 중국이 지난해 5년 만에 처음으로 자본 순유출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은행 고객들의 해외 거래 연간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중국 내 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기업과 개인들이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자금은 6조 1천955억 달러로 이들이 외국으로 보낸 자금 6조 2천642억 달러보다 687억 달러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1.25 12:50
호주 국경일 하루 앞두고 발목 잘린 쿡 선장 동상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있는 쿡 선장 동상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 동상은 1914년에 세워진 것으로 100년도 넘은 기념물입니다. SBS 2024.01.25 12:47
"하마스, 자선단체 사칭해 온라인서 매달 최대 160억 원 모금" 이스라엘과 석 달 넘게 전쟁을 치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온라인에서 자선단체를 사칭해 매달 최대 1천200만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25 12:07
[자막뉴스] 순식간에 무너진 도시…목숨 건 현장의 기록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 중 : 러시아가 침공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전쟁을 기록해야만 합니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입니다. SBS 2024.01.25 11:50
캐나다 오지서 경비행기 추락, 광산업체 근로자 등 6명 사망 통신에 따르면 노스웨스트 준주 남부 소도시 포트스미스공항에서 전날 오전 노스웨스트 전세항공 소속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승객 4명과 이 항공사 훈련생 2명 등 6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1.25 11:33
"일본 도쿄전력, 4월부터 1년간 오염수 7회 방류…총 5만 4천600톤" 일본 도쿄전력이 올해 4월부터 1년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7회 방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천600t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SBS 2024.01.25 11:08
미 항공당국 '동체 구멍' 보잉 737 맥스9 운항 재개 승인 해당 기종 항공기들은 사고 직후인 지난 6일부터 운항이 중지된 상태였는데, 전면 검사와 유지 보수 절차를 거쳐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4.01.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