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도로 위 널브러진 시신들…"최소 25명 사망" 도심 도로 위에 담요에 덮인 시신들이 놓여 있습니다. 눈 쌓인 길 위엔 물건을 팔기 위해 세워놨던 매대와 상품들이 여기저기 쏟아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폭격"이었다며 숨진 이들을 떠나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아냅니다. SBS 2024.01.22 16:00
일본 탐사선, 달 착륙 2시간 반 만에 전력 끊겼다…표면 탐사는 못한 듯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달 탐사선 '슬림'의 전력이 지난 20일 오전 3시쯤 끊겼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JAXA는 다만 착륙에 관한 데이터는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4.01.22 15:50
하마스, 네타냐후에 맞불…"인질 귀환 가능성 없다" 하마스 고위 관리인 사미 아부 주흐리는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 종료를 거부한 데 대해 로이터 통신에 "이는 포로들의 귀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SBS 2024.01.22 15:48
권도형 공동창업 테라폼랩스,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권도형 씨가 대표로 있던 코인 개발회사 테라폼랩스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2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22 15:46
[글로벌D리포트] 강풍에 휘청, 착륙 실패도…폭풍 '이샤'에 영국 비상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활주로. 비행기 한 대가 착륙하는가 싶더니 바퀴만 바닥에 살짝 닿은 후 다시 기수를 높입니다.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착륙에 실패한 겁니다. SBS 2024.01.22 15:22
[자막뉴스] '잃어버린 30년' 이제 끝?…본격 부활 신호탄 될까 지난 17일 일본 닛케이 평균지수가 3만 6천200 선을 돌파했습니다. 거품 경제가 한창이었던 1990년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엔저로 수출 중심의 대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올 들어 6% 넘게 올랐습니다. SBS 2024.01.22 15:01
[스프] 북한도 한국도 못 놓친다는 푸틴의 양다리 전략…이유는? 외교 안보 뉴스를 정밀타격하듯 풀어드리는 벙커버스터입니다. 이번 편은 삼엄한 경비와 철통 같은 보안으로 정동의 작은 크렘린이라고까지 불리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시작합니다. SBS 2024.01.22 15:00
미얀마 내전 불똥 튈라…인도, 1천600㎞ 국경에 철조망 세운다 22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아미트 샤 내무장관은 지난 20일 북동부 아삼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방글라데시 국경에서 했던 것처럼 인도와 미얀마 국경 전체에 철조망 울타리를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22 13:41
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무더기 결항·정전에 사망자 속출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 유럽과 미국 등 북반구에서 무더기 정전,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북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겨울 폭풍 이샤가 몰고 온 강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4.01.22 13:39
중국 윈난성서 산사태로 마을 주민 47명 매몰…"강설 속 구조작업" 22일 오전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47명이 매몰됐습니다. 중국중앙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2일 새벽 5시 51분쯤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탕팡진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산허리부터 기슭까지 분포한 18가구 47명이 매몰된 것으로 1차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 SBS 2024.01.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