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한 달 만에 또 화산 폭발…인명 피해 없어 아이슬란드 남서부 그린다비크 인근에서 14일 오전 8시쯤 한 달 만에 다시 화산이 폭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밤사이 지진 활동이 심해지자 그린다비크에 남아있던 일부 주민은 이날 새벽 3시쯤 모두 대피해 화산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4.01.15 04:18
미 "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유엔 안보리 결의 위배" 미국 국무부는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번 발사는 최근 몇 년간 북한이 발사한 다른 탄도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15 04:03
하마스 "인질 다수 생사 불명, 일부 죽었을 것…이스라엘 탓"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인해 이들 상당수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1.15 04:02
미 백악관 "지금이 저강도로 작전 전환 적기"…이스라엘 압박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14일로 개전 100일이 경과한 가운데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자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에 군사 작전을 저강도로 전환할 것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SBS 2024.01.15 04:00
예멘 반군 "서부 항구도시 또 공습 받아"…미 국방부는 부인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14일 또다시 미국과 다국적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이를 즉각 부인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 측 현지 매체들은 이날 후티 측이 장악하고 있는 예멘 서부의 항구도시 호데이다가 서방의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5 03:59
독·프 외교장관 "우크라에 필요한 만큼 지원"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신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 처음 회동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은 필요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5 03:57
콜롬비아 산사태 참사 또 반복…"최소 33명 사망" 남미 콜롬비아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4일 엘티엠포와 엘콜롬비아노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서부 초코주 주도 키브도와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을 잇는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33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1.15 02:45
4차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회의 개최…83개국 참석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4차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가 1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주요 서방 동맹은 물론 브라질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모두 83개국이 참여했습니다. SBS 2024.01.15 02:43
헤즈볼라 지도자 "미 후티 공격 탓 홍해가 전쟁터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 해상 항로를 지키기 위한 미국의 무력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스랄라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0일째인 14일 자체 방송인 알마나르 TV를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홍해 공격은 항행의 자유를 해치고 바다를 전쟁터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4.01.15 02:42
중 왕이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중 결국 통일"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번 타이완 총통선거 결과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의 통일 의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24.01.15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