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냐 친중이냐…'타이완 대선 D-1' 막판 총력 유세전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도 불리는 타이완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각각 지지하는 성향의 후보들이 맞붙었는데,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세계정세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SBS 2024.01.12 20:31
[딥빽]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0일…확전 기로에 선 일촉즉발 중동 정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오는 14일은 이 전쟁의 100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12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이스라엘에선 1천 200여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1.12 20:10
미·영은 후티 공습, 이란은 미 유조선 나포…확전 가나 이번 사태는 우리 기업들 수출, 또 수입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미국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승모 특파원,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커지는 걸 어떻게든 막아보겠다는 입장이었잖아요, 그런데 직접 이렇게 군사행동에 나서는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가자 전쟁 이후 최근까지 후티 반군은 최소 27차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공격했습니다. SBS 2024.01.12 20:05
미·영 공습에 후티 반군은 보복 경고…중동 확전 위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이 예멘 후티 반군의 주요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이란과 가까운 후티 반군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홍해 길목에서 민간 선박들을 공격해온 무장 세력입니다. SBS 2024.01.12 19:59
예멘 반군 "미 73차례 공습에 5명 사망"…보복 경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미국 주도의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예멘의 5개 지역에서 총 73차례 공습을 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1.12 19:14
북러 밀착 속 러시아 극동주민 북한 관광 물꼬 트이나 11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연해주 정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다음 달 9일부터 닷새간 평양과 마식령 스키 리조트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2 18:42
이란·러, 미국의 예멘반군 폭격 일제히 규탄…선명해진 전선 12일 미군과 영국군의 예멘 반군 근거지 폭격에 대해 '친이란 진영'이 일제히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이날 폭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을 둘러싸고 나누어진 친미·반미 진영 간 전선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SBS 2024.01.12 18:41
중국, 미·영 후티 공습에 "각 당사자, 냉정·자제력 유지해야" 이란과 러시아가 '예멘 주권 침해'라며 미국을 규탄한 것과 달리 중국은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홍해 형세의 긴장이 올라가는 것에 우려한다"며 "각 당사자가 냉정과 자제력을 유지하면서 충돌과 상황 확대를 피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12 18:39
'내전' 미얀마 군정-반군, 공식 휴전 합의…중국 외교부 발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0∼11일 중국 중재 아래 미얀마군과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 아라칸군 등 소수민족 무장단체 대표들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평화 회담을 열고, 정식으로 휴전 합의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12 18:38
일 방위상, 자위대 야스쿠니 집단참배에 "사실 확인해 엄정 대처" 일본 방위성 내부규정은 부대와 조직이 종교시설을 참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헌법에 국가와 그 기관은 어떤 종교적 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정해져 있으므로 오해를 부를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4.01.12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