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바닷물에서도 '영원한 화학물질' PFAS 다량 검출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발암성 오염물질 '과불화화합물'이 북대서양과 북극해 사이를 흐르는 해류 속에도 다량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24.01.11 09:14
[스프] "오늘 선거 하면 트럼프가 대통령"…그의 '복수와 분노'가 먹히는 이유 새해 첫 글로벌 인사이트는 올해 지구촌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사건이 될지 모르는 미국 대선 얘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6일, 미국 의사당 폭동 사태를 워싱턴 특파원으로 현장에서 취재했던 저는 미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SBS 2024.01.11 09:02
영국 귀족학교 이튼칼리지, 폭우로 화장실 막혀 온라인 수업 지난주 폭풍 헨크가 휩쓸고 가며 영국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귀족학교로 꼽히는 이튼칼리지도 피해를 보고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됐습니다. 10일 더 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기숙학교인 이튼칼리지는 겨울방학을 마치고 전날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하수 역류로 기숙사 화장실이 막혀서 원격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SBS 2024.01.11 08:12
3m·300㎏ 거대 유인원 왜 멸종했나…"환경 변화에 적응 못해" 호주 매쿼리대 키라 웨스트어웨이 교수와 중국과학원 척추동물 고생물학·고인류학 연구소 장잉치 교수 등 연구팀은 11일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중국 남부 동굴에서 수집한 화석과 꽃가루 등의 연대 측정과 분석으로 환경을 재구성, G.블래키의 멸종 시기와 원인을 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1.11 08:12
영국 왕실 근위병 상징 흑곰 털모자 논란…"인조로 바꿔야" 영국 왕실 근위병의 상징인 검은 털모자에 인조 모피를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영국 유명 배우 겸 작가 스티븐 프라이는 동물보호단체 페타의 영상에서 근위병 모자에 흑곰 모피를 쓰지 말자고 호소했다고 BBC 등이 1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1 08:08
갈색에서 푸른 색으로…눈동자 색 변환 수술 화제 보통 미용 목적으로 눈동자 색을 바꾸려면 색이 입혀진 렌즈 등을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일시적인 게 아니라 눈동자 색깔을 영구적으로 바꿔주는 성형수술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2024.01.11 08:05
EU "테일러 스위프트가 도와주길"…콕 집어 언급한 이유는? 그래서 나는 스위프트가 유럽의 젊은층을 위해 같은 일을 하기를 정말로 희망합니다." 마르가리티스 스히나스 EU 부집행위원장이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SOS'를 쳤습니다. SBS 2024.01.11 08:03
"공포영화 같다"…주차장 점령한 검은 새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어째 손님보다 새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주차장 바닥은 물론 차량 지붕, 보닛, 나무 위까지 검은 새들이 점령했는데, 마치 공포영화 '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SBS 2024.01.11 08:03
오토바이 대신 말?…인도서 '친환경 배달'하는 이유 흔히 배달은 속도가 생명이라고 말하죠. 그런데 이런 건 어떨까요? 과감하게 오토바이를 버리고 아주 특별한 탈것을 택했다고 하네요. 인도 남부의 한 도심 거리입니다. SBS 2024.01.11 08:01
"올림픽 과로 대책 마련하라"…프랑스서 경찰 시위 파리 올림픽을 반년 앞둔 프랑스에서 경찰관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중동 지역 전쟁으로 테러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올림픽까지 열리면 경찰관들의 과로가 심해질 거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4.01.11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