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적 공개 두고 설전…"결정적 단서" vs "정당법상 불가" 국회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어느 당 당원인지 공개하는 것을 두고 경찰청장과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이 범행 동기를 밝힐 결정적인 단서인 만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경찰청장은 법을 근거로 밝히기 어렵다며 거부했습니다. SBS 2024.01.09 06:20
오늘 오후 본회의…민주당, '이태원 특별법' 처리 방침 오늘 국회에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여야가 막판까지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최대 쟁점인 특별 조사 위원회 설치를 두고 대치 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합의가 안 돼도 오늘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4.01.09 06:16
"더 이상 남북 완충구역 없다"…포사격·기동훈련 재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해 맺어졌던 9·19 남북 군사 합의가 5년 4개월 만에 효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거듭된 북한의 포 사격에 우리 군이 바다는 물론 육지에서도 더 이상 완충구역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4.01.09 06:13
"당적, 범행 동기 단서" vs "공개하면 위법" 국회에서는 피의자 김 모씨의 당적 공개를 두고 야당 의원들과 경찰청장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범행 동기와 관련한 결정적 단서인 만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청장은 관련법상 밝힐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SBS 2024.01.09 00:32
'9·19 합의' 백지화…"남북 완충 구역 없다" 지난 2018년 맺었던 9.19 남북 군사합의가 완전히 효력을 잃게 됐습니다. 북한이 서해에서 포사격을 이어가자 우리 군이 더 이상 완충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겁니다. SBS 2024.01.09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