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번 싸워도 응원…묵은 감정 터는 '이색 축제' 다 큰 어른들이 주먹질에 발길질에, 맨몸으로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흥미진진한 듯 구경하면서 열띤 응원까지 하는데요. SBS 2023.12.28 08:18
"밀린 월급 달라" 창문 매달린 의료진…당국 "사실 아냐" 중국 쓰촨성의 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들이 창문에 매달렸습니다. 관련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논란을 사고 있는데, 첫 소식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 건물 창틀에 하얀 옷을 입은 의료진들이 앉아 있습니다. SBS 2023.12.28 08:14
"선물 누가 더 받나" 다투다 '탕'…피로 물든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날 미국에서 한 10대 형제가 벌인 말다툼이 가족간 총격으로 번졌습니다. 누가 선물을 더 받을지를 놓고 다투기 시작한 게 발단이었는데 11개월 된 조카를 안고 있던 20대 누나가 동생을 타이르다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3.12.28 07:32
미 뉴욕 중앙역에서 10대 관광객 2명 흉기에 찔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미국 뉴욕에서 관광객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남미에서 놀러 온 여행객 가족이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으면서 10대 소녀 두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3.12.28 06:24
푸틴 "러 재정적자 GDP 1.5%에도 못 미칠 것" 푸틴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재무장관이 보고했듯 우리 적자는 이전에 언급했던 2%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8 05:06
자크 들로르 전 EU 수장 98세로 별세…유로화 출범 이끌어 AFP·AP·블룸버그 등은 자크 들로르 전 집행위원장이 현지 시간 27일 프랑스 파리 집에서 잠자던 중 세상을 떴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최장기 EU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단일 시장과 단일 통화,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솅겐 협정 등 EU 통합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SBS 2023.12.28 05:04
이란 "이스라엘 기습은 솔레이마니 암살 보복" 주장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대변인 라메잔 샤리프 준장은 현지 시간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혁명수비대 장성 라지 무사비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을 거론하며 이스라엘을 향해 "복수를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28 03:17
해운사 머스크, 이르면 며칠 내 홍해 운항 재개 머스크는 현지시간 27일 며칠 혹은 몇 주 이내에 수십 척의 컨테이너선이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재통과하는 일정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며칠 내에 수립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상계획에 따라 홍해 재통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여지를 뒀습니다. SBS 2023.12.28 03:15
"히틀러" 비난에 네타냐후 "에르도안은 쿠르드족 학살"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를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와 비교하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도 에르도안 대통령을 향해 "쿠르드족을 학살했다"고 맞받아치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3.12.28 03:12
"기사 무단 사용" 뉴욕타임스 챗GPT 개발사에 소송 NYT는 이날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사가 발행한 수백만 건의 기사가 자동화된 챗봇을 훈련시키는 데 활용됐으며, 챗GPT 챗봇이 이제는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자로서 자사와 경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12.28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