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정부 성향 둔초바, 대선 후보 등록 거부당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3일 회의에서 둔초바가 제출한 서류에서 100개의 오류를 발견했다면서 그를 후보로 추천하는 추대그룹의 등록을 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3.12.23 23:06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현지시간 22일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43만 2천953.74유로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금액이 수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23 22:30
파리 학술기관서 106년 만에 광개토대왕비 탁본 발견 프랑스 파리의 한 도서관에서 존재가 확인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탁본이 100여년 만에 언론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연구년을 보내고 있는 박대재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프랑스 고등학술기관 '콜레주 드 프랑스' 내 아시아학회 도서관의 협조를 구해 이곳에 소장된 광개토대왕비 탁본 실물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3.12.23 22:17
브라질, 혼혈인종이 최다인구로…백인 인구 추월 인구 2억 300만 명인 남미 국가 브라질에서 원주민 또는 아프리카계 혼혈인종 인구가 백인 인구를 추월했습니다. 브라질 경제부 산하 지리통계연구소 발표한 인구 총조사 결과에서 자신이 혼혈 인종이라고 답한 사람은 9천21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5.3%를 차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23 22:12
11년치 정어리떼 또 폐사…"오염수 탓" 외신에 일 '발칵' 일본 해안가에 이달 들어 엄청난 양의 정어리 떼 사체가 여러 차례 발견이 됐습니다. '원전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이 의혹을 중국에서 제기했었는데, 영국 언론도 비슷한 보도를 했습니다. SBS 2023.12.23 20:40
총 들고 드론 떴다…테러 공포에 유럽 성탄절 '살얼음판' 이 전쟁 때문에 올해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예년과는 다릅니다. '테러 공포'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보안이 크게 강화됐는데요. SBS 2023.12.23 20:32
3m 콘크리트 박살내는 폭탄…"가자 피란지 쏟아부었다" 이스라엘이 민간인이 대피한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 초대형 살상용 폭탄을 쏟아부었다는 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긴 했지만, 막상 알맹이는 빠져 있습니다. SBS 2023.12.23 20:32
인도양 지나던 이스라엘 상선, 드론 공격 당해…"인명피해 없어" 화학제품을 실은 이스라엘 상선이 인도 서부 인도양 해상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23 19:44
이탈리아, '도박 광고 게시' 메타에 84억 원 과징금 이탈리아 통신규제위원회 도박 광고를 게시한 혐의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에 585만 유로, 약 8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3 19:08
왬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39년 만에 영국 차트 1위 영국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1984년 12월 왬이 발표한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22일, 영국 공식 크리스마스 1위곡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12.2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