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타이완 통일하겠다" 바이든에 경고…공개 성명 요구도 한 달 전 열렸던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타이완을 통일하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말했다는 보도가 뒤늦게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요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12.21 07:35
"내란 지지 확실"…트럼프 측 "연방대법원에 상고할 것"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져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하고 가담했다는 게 판결 이유입니다. SBS 2023.12.21 06:36
중국 간쑤성 강진 사상자 1천 명 넘어…수색 작업 종료 중국 간쑤성 강진 사상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추위와 계속되는 여진으로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 당국은 수색 작업을 종료하고 생존자 치료와 이재민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12.21 06:30
미 국무 "이스라엘에 하마스 제거·민간인 희생 최소화 의무 병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 하마스를 제거할 의무와 함께 가자지구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할 의무가 병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12.21 04:04
휴전 협상 재개 기대 속 네타냐후 "하마스엔 항복 또는 죽음뿐" 앞서 하마스는 이 조직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20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하니예가 아바스 카멜 이집트 국가정보국 수장을 비롯해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01:55
여진에 맹추위…사상자 1,000명 넘어서 중국 간쑤성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1천명을 넘었습니다. 강추위와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평생 살던 집이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SBS 2023.12.21 01:30
홍해로 번진 전쟁…세계 물류 '긴장 고조' 가자 전쟁이 터진 이후,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해운사들이 우회해상로를 이용하면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21 01:26
유엔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 북송 금지' 촉구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19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20일 유엔 본부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전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50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SBS 2023.12.21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