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m 겨울 폭우'에 미국에선 홍수경보…정전에 결항 지난주 우리나라에서 12월에는 이례적으로 폭설과 폭우가 동시에 내렸는데,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겨울에 차가 잠길 정도로 비가 쏟아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정전과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SBS 2023.12.19 06:30
'정밀타격으로 전환' 압박한 미국…"결정은 이스라엘 몫" 미국이 이스라엘에 국방장관을 보내 지금의 대규모 작전을 저강도 전쟁으로 바꾸도록 압박했습니다. 폭격이나 지상전이 아닌 정밀 타격 중심의 단계로 전쟁을 전환하겠다는 것입니다. SBS 2023.12.19 06:27
멕시코 파티장에 괴한 난입해 총격…17∼35살 12명 사망 멕시코 연방정부와 과나후아토주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각 17일 멕시코시티에서 240㎞ 정도 떨어진 과나후아토주 살바티에라의 옛 산호세 델 카르멘 아시엔다를 개조한 숙박·연회 시설에서 괴한들이 청년들의 파티 현장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SBS 2023.12.19 05:42
미국 "북 미사일 발사, 지역 안보 훼손"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8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난 이틀간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12.19 05:40
하마스 "이스라엘 침략 멈추기 전 인질 협상 없어"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하마스의 오사마 함단 대변인은 현지시각 1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을 위한 이집트와 카타르의 어떤 제안에도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9 05:38
하마스, 오인 사살 논란 속 '노인 인질 영상' 선전전 하마스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텔레그램에 3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석방을 호소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서 자신을 79세 하임 베리라고 소개한 남성은 비슷한 나이의 다른 2명 사이에 앉아 히브리어로 만성질환이 있는 다른 노인들과 함께 있다면서, 모두가 혹독한 상태로 살아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SBS 2023.12.19 05:22
미 북동부에 '130mm 겨울 폭우'…70만 가구 정전 뉴욕타임스는 미국 동해안 지역을 덮친 폭풍의 여파로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메인주 등 북동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큰비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9 04:32
이스라엘 국방 "가자 일부서 주민 복귀해야…다음 단계 전환" 갈란트 장관은 현지시각 18일 자국을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가자지구 내 여러 지역을 구분할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12.19 04:31
'가짜뉴스 유통' 의혹 X, EU 'SNS 규제법' 첫 조사 대상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 18일 성명을 통해 X에 대해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위반 조사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DSA는 X와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에서 가짜 뉴스와 불법 콘텐츠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으로, EU의 공식 조사는 지난 8월 법 시행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23.12.19 04:30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서 규모 6.2 지진 ▲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서 규모 6.2 지진 발생 한국 시각 새벽 1시쯤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 15km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 SBS 2023.12.19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