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지하철역 승강장서 취객이 선로로 승객 떠밀어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취객이 가만히 서 있는 승객을 선로로 떠밀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40대의 한 폴란드 남성이 전날 오후 5시 55분 파리 도심 오페라 역 7호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을 선로 쪽으로 밀어붙였습니다. SBS 2023.12.19 08:52
숏컷 '미스 프랑스'에 시끌…"전통적 미 아냐" vs "다양성 승리" 우승자의 짧은 머리, 상대적으로 덜 굴곡진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입니다. 17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는 이브 질이 우승 왕관을 썼습니다. SBS 2023.12.19 08:51
WP "바이든, 낮은 지지율에 갈수록 좌절…참모들에 대책 요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낮은 지지율에 갈수록 좌절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백악관에서 연례 칠면조 사면 행사를 마친 뒤 가장 가까운 참모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엄중하게 이야기했습니다. SBS 2023.12.19 08:35
"침팬지 · 보노보도 수십 년 전 헤어진 가족 · 친구 기억한다"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침팬지·보노보 같은 유인원도 사람처럼 수십 년 전에 헤어진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12.19 08:24
26년째 하늘에서 선물 들고 '뚝'…과테말라 '강심장' 산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이 몸에 안전장치를 매고는 기찻길 다리 위에서 하강합니다. 과테말라에 조금 일찍 도착한 산타인데요. 원래 소방관 출신인 이 남성은 벌써 26년째 가난한 마을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면서 선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SBS 2023.12.19 08:16
손바닥으로 '찰랑찰랑'…클래식과 물의 이색 만남 클래식 공연하면 엄숙하고 고리타분하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새로운 시도로 이런 편견을 깨는 무대가 포착됐습니다. 무대에 물이 가득 담긴 대야 두 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SBS 2023.12.19 08:12
"여기서 이러시면…" 달리는 지하철서 봉 잡고 운동 삼매경 쇠봉을 잡고 천천히 몸을 한 바퀴 돌리는 여성, 운동신경이 대단한데요. 하지만 이 놀라운 운동 동작을 선보이는 장소가, 달리는 지하철 안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SBS 2023.12.19 08:03
미의 기준 무시?…'숏컷'한 미인대회 우승자에 프랑스 시끌 프랑스에서 짧은 머리, 이른바 '숏컷'을 한 미인대회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103년 대회 역사상 짧은 머리의 여성이 우승한 건 처음인데요, 이를 놓고 일각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SBS 2023.12.19 07:58
미국, '항해 위협' 홍해 다국적 안보 구상 창설…'번영의 수호자 작전'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위험이 커진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했습니다. SBS 2023.12.19 07:45
'동성 연인 축복' 공식 승인한 교황…"미사 중에는 안 돼"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가 성별이 같은 연인을 축복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동성애를 배척해왔던 가톨릭 교회의 오랜 전통이 이제 깨졌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23.12.19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