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4명 살해 혐의' 호주 여성, 20년 옥살이 끝에 무죄 판결 1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항소법원은 살인죄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캐슬린 폴비그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15 13:19
러 매체 "푸틴 대통령 대선 본부 이달 말 공식 운영 돌입" 내년 3월 17일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선거본부가 이달 말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러시아 매체 R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5 13:15
인도네시아 수도권서 9일새 63차례 지진…"가옥 100채 파손"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보고르군과 수카부미군 등지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63회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두 지역은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특히 보고르는 자카르타 주변 위성도시들과 함께 수도권으로 분류됩니다. SBS 2023.12.15 13:13
이스라엘군, 사흘간 서안 공격…팔레스타인인 최소 12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관할하는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연일 군사작전을 벌이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15 13:06
[월드리포트] 불타는 차량서 운전자 구조…"핏속에 흐르는 본능이었다" 미국 인디애나주 바저스빌입니다. 사고가 난 SUV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운전석에는 한 여성이 앉아 있습니다. 경찰관 조슈아 위트와 코디 존은 함께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3.12.15 12:43
'자유 붕괴' · 높은 생활비…홍콩인 38% "홍콩 떠나고 싶다" 홍콩 주민의 약 38%가 기회가 되면 홍콩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다수가 국가보안법 시행 후 자유가 붕괴한 것을 이유로 꼽은 가운데 높은 생활비를 이유로 중국 본토로의 이주를 희망한다는 이들도 있어 극명한 대비를 이뤘습니다. SBS 2023.12.15 12:22
'자녀 4명 살해 혐의' 호주 여성, 20년 옥살이 끝에 무죄 판결 호주에서 자녀 4명을 숨지게 했다는 이유로 20년간 수감됐던 여성이 유죄 판결이 뒤집히면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1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항소법원은 살인죄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캐슬린 폴비그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15 11:56
미국 '전면전 끝내라' 총력 압박…가자전쟁 몇 주 내 축소될 수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목표로 가자지구 침공전을 지속하는 이스라엘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 규모 축소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 사이에서는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전면전은 이르면 연말이면 축소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 2023.12.15 11:27
굶주린 피란민들, 구호트럭 음식 탈취…가자지구 아수라장 이스라엘의 공격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굶주림이 심화하면서 구호트럭의 음식을 탈취하는 등 시민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섬멸을 위해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전선을 확대하면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구호품 전달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3.12.15 11:19
[비머pick] 32층에서 벽돌 던져 행인 사망…사형 선고한 중국 법원 중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져 행인을 숨지게 한 20대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6월 중국 지린성 창춘. 친구를 만나러 아파트를 나선 28살 여성 뤄 모 씨에게 누군가 벽돌을 던졌습니다. SBS 2023.12.1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