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명품 올리브유'라더니 '연료용 싸구려'…유럽 때린 '올리브유 쇼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식용으로 부적합한 최하 등급의 올리브유를 고급 식용 올리브유로 속여 판매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스페인 시민 경비대와 이탈리아군 헌병이 지난달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토스카나, 스페인 시우다드레알 등에서 고급 올리브유로 속여 팔던 기름 26만 리터가량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0 06:36
[포착] 단돈 5천 원짜리 수표, 가치 1만 배 뛰었다…누가 썼길래?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47년 전 직접 서명한 4.01달러 수표가 경매에서 높은 낙찰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글로벌 경매 업체 RR옥션은 '애플 컴퓨터 컴퍼니' 소속으로 발행된 4.01달러 수표가 4만 6,063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0 06:35
미국 의회조사국 "은행 상업부동산 대출액 약 4조 원" 미국 의회조사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잠재적 거시경제 압박'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연방준비제도 통계상 미 은행권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액은 약 3조 달러 에 이릅니다. SBS 2023.12.10 06:32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집에 떼 강도 침입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지난 6일 저녁 7시쯤 리브스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뒷마당을 통해 들어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0 05:15
벌거벗은 하마스 대원, 소총 내려놨다…"항복한 전원 취조" 앞서 확산한 구금 장면 동영상과 사진을 놓고 인권 논란이 제기되자 일반인이 아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원들을 붙잡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SBS 2023.12.10 05:14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탱크 포탄 지원…의회 승인 생략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9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국무부가 전날 연방 하원에 무기수출통제법(Arms Export Control Act)의 긴급 조항을 발동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0 04:57
미국, 가자휴전 안보리 '결의 거부권'에 아랍 국가 비판 직면 미국은 현지시간 8일, 아랍에미리트가 제출한 결의안 표결에서 홀로 반대표를 던져 결의안 통과를 저지했습니다. 결의안이 통과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거부권을 가진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반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SBS 2023.12.10 04:55
네타냐후 "안보리 휴전 결의안 미국 거부권 행사 감사"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안보리 휴전 결의안을 거부한 것은 옳은 선택"이라며 "하마스 제거를 막는 전쟁 중단을 지지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른 나라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0 04:43
이란, '히잡 시위 촉발' 가족의 유럽의회 인권상 시상식 참석 막아 고 마흐사 아미니의 가족 측 변호인은 현지시간 9일, 이들이 사하로프상을 받으러 프랑스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금지됐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0 04:42
트럼프 47% vs 바이든 43%…'트럼프 우위' 여론 강세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9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0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