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핵무기 고도화 헌법 명시에 "북한의 갈 길은 외교뿐"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핵무기 발전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한 것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침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평화와 안보, 국제적인 비확산 체제에 위협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9.29 05:48
IMF "미 정부 셧다운은 피할 수 있는 위험…합의 촉구" 미국 정부가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통화기금도 미국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3.09.29 05:45
아제르 내 아르메니아계 자치 세력 해산 선언…피란민 60% 넘어 아제르바이잔에서 30년 넘게 분리독립을 주장해 온 아르메니아계 자치세력이 사실상 해산 수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지난 19일 아제르바이잔과 무력 충돌 이후 사실상 백기 투항한 자치세력은 연말까지 자칭 공화국을 해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3.09.29 05:43
미·중 고위 당국자 워싱턴서 회동…11월 정상회담 논의한 듯 미국과 중국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동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전날 국무부에서 회동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29 05:42
"중 경제·외교 사령탑 방미 계획…미·중 정상회담 청신호" 중국의 경제 및 외교 최고 당국자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고, 이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23.09.29 05:39
영국 '로빈 후드 나무' 밤사이 '댕강'…16세 소년 체포 영국에서 일명 '로빈 후드 나무'로 알려진 플라타너스가 밤사이 벌목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8일 BBC 방송,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노섬벌랜드의 하드리아누스 장벽 옆에 서 있던 플라타너스가 밤사이 전기톱에 잘려 나갔습니다. SBS 2023.09.29 05:38
미 정부, 현실이 돼가는 셧다운 대비…공무원에 근무 지침 통보 미국 정부가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해야 하는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3.09.29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