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자백' 미 남성, 28년 만에 성폭행 누명 벗고 풀려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 조지 개스콘은 1995년 강도·납치·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제라르도 카바닐라스를 사면하고 석방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3.09.28 05:14
'쿠바 용병 논란'에 러 "참전 경위 파악 위해 접촉 중" 러시아와 쿠바 당국이 쿠바인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경위 파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쿠바 주재 러시아 대사가 어제 밝혔습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빅토르 코로넬리 주쿠바 러시아 대사는 이날 아바나에서 열린 300만 달러, 우리 돈 약 40억 원의 식물성 기름 기부 행사에서 외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대사관은 군사작전 준비를 위해 러시아로 간 쿠바인들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며 " 러시아와 쿠바 양측이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28 04:56
멕시코 최대 상업지역서 시신 12구 발견…당국 "카르텔 소행" 추정 멕시코 최대 상업 도시로 꼽히는 몬테레이와 그 주변에서 훼손된 시신 12구가 한꺼번에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와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검찰은 주도인 몬테레이와 그 주변 도시 등 7곳에 유기된 시신 12구를 확인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3.09.28 04:49
WSJ "미 고금리 장기화에 저신용 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미국 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난 기업들의 대출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1조 7천억 달러, 우리 돈 2천300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내 레버리지론 중 약 2천700억 달러, 우리 돈 365조 원 잠재적으로 채무 불이행 위험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3.09.28 04:48
바이낸스 "규칙 준수 전략과 맞지 않아"…러 사업 매각 결정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어제 러시아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는 최근 설립된 거래소 코멕스에 러시아 사업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SBS 2023.09.28 04:44
중국 통해 월북 미군 인계했지만…북미대화로 연결될지는 미지수 북한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신병을 71일 만인 어제 미국 측에 인계한 것은 일단 꽉 막힌 북미관계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SBS 2023.09.28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