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음료에 과일 없다"…스타벅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 스타벅스가 과일 이름을 내세운 음료에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습니다.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9.19 15:28
리비아 대홍수 부실대응에 뿔난 생존자들 첫 반정부 집회 태풍이 쏟아낸 폭우로 댐이 붕괴하면서 수천 명이 사망한 리비아 동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 처음으로 정부를 성토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데르나의 랜드마크인 사바하 모스크 앞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모여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09.19 15:21
[글로벌D리포트] "F-35 보신 분 찾아요" 미군도 못 찾아 헤맨 스텔스기 미국에서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F-35가 비행 중에 사라졌는데, 미군도 추적에 실패해서 한동안 일반인들 중에 목격자를 찾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일요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을 비행 중이던 F-35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해서 조종사가 탈출을 했습니다. SBS 2023.09.19 14:53
미 "북러 안보리결의 위반 시 책임 물을 방안 논의할 것"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18일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 계기에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 등 북러간의 후속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19 14:32
미 국무-중 부주석, 북 도발 등 논의…"수주 내 후속 고위급 접촉" 블링컨 장관과 한 부주석은 이날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만나 별도 회담을 갖고 핵심적인 양자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도발적 행동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SBS 2023.09.19 14:28
미 '어린이집 마약 사망사건' 파문…낮잠매트 주변서 펜타닐 한살배기가 마약에 노출돼 숨진 미국 뉴욕 어린이집에서 수천달러 어치의 마약 뭉치가 발견됐습니다. AP통신은 법원 기록을 인용해 아편류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한살 남아가 사망한 어린이집에서 오피오이드 계열인 펜타닐 뭉치가 발견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9 14:26
[스프] 이탈리아서 버리는 꽃게 수입, 이것도 경쟁국이 있다고? 이탈리아 북부에서 조개를 먹어치우며 처치곤란이 돼 버린 꽃게를 우리가 수입하게 됐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비싼 꽃게 가격이 좀 싸질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다. SBS 2023.09.19 14:00
[월드리포트] 약혼 4일 만에 일어난 비극…순찰차 안에서 총격 사망 윗옷을 벗은 남성이 경찰 특공대에 체포됩니다. 29살 살라자르로 알려진 이 남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LA 카운티에서 부보안관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9.19 12:41
"과일음료에 과일 없다"…스타벅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 스타벅스가 과일 이름을 내세운 음료에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습니다. 1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이날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9.19 12:19
"추락한 F-35 보신 분?" 미군 1천억 원짜리 '전투기 분실' 굴욕 극적으로 실종 하루 만에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행방불명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1천억 원이 넘는 전투기가 한때나마 '분실'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미군 당국의 대응을 조롱하는 댓글이 폭주했습니다. SBS 2023.09.1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