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러 정상회담에 "안보리 결의 위반 가능성 포함해 주시"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러시아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질문에 대해 "북한과 무기나 관련 물자를 거래하는 것은 전면적으로 금지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9.14 15:13
[D리포트] '곡예 탈주극' 2주 만에 막 내려…"특급 교도소행" 팔다리로 몸을 지탱해 가면서 교도소 벽 틈을 거꾸로 기어 올라서 탈출했던 탈옥범이, 결국 2주 만에 40km 떨어진 숲에서 체포됐습니다. 범인을 잡은 1등 공신은 열화상카메라와 경찰견이었습니다. SBS 2023.09.14 14:04
중 연구진, 미 제재 뚫고 "세계 최강 레이더 칩 개발" 주장 중국 과학자들이 미국의 엄격한 대중국 수출 통제 대상인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강의 레이더 반도체를 제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반도체 제재를 우회해 최신형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내놓아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실제로 또 다른 반도체가 개발된 것인지 주목됩니다. SBS 2023.09.14 13:04
일본 배우 10명 중 2명꼴 "성희롱 피해 경험" 이는 후생노동성이 내달 공표 예정인 '2023년도 과로사 등 방지대책 백서' 초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예술 및 연예계에 종사하는 남녀 6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SBS 2023.09.14 12:43
1천 년 된 외계인 시신?…멕시코 의회서도 UFO 청문회 멕시코 의회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청문회를 12일 열었습니다. 언론인이자 오랫동안 미확인비행물체 전문가를 자처한 남성이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들고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SBS 2023.09.14 12:41
리비아 대홍수 사망자 6천 명 넘었다…'대재앙' 선포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를 덮친 대홍수 사망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종자도 1만 명에 달하는데, 리비아 총리는 복구 능력을 초월한 대재앙이라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3.09.14 12:30
왕실보다 사랑…노르웨이 공주, 할리우드 무속인과 내년 결혼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흑인 무속인으로 유명한 약혼자 듀렉 베렛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4 11:59
리비아 대홍수의 순간…"친구 · 이웃 죽는데 아무것도 못 했다"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본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의 참혹했던 순간을 전하는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우 목숨을 구하긴 했지만 가족과 이웃들을 잃은 주민들은 거센 물살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슬픔을 토했습니다. SBS 2023.09.14 10:51
지구 건강검진 결과…"심장마비 임박한 고혈압 중환자" 지구 생명유지시스템의 손상이 심각해 이제 지구가 인류의 안전한 활동 영역에서 벗어난 상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4 10:36
[자막뉴스] 결혼식 하루 전날 "절박한 비명"…600명 모인 '기적의 잔치' 모로코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잔치를 벌입니다.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더니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SBS 2023.09.14 10:33